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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총리 "주택담보인정비율 강화 대책 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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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11.13 13:46 수정 2006.11.13 13:53

- "구체적 내용은 당정협의 후 발표"
- "금리인상을 통한 부동산 안정화 대책은 한계"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현재 정부는 LTV·DTI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대책을 마련 중이며 구체적 내용은 당정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 내용을 발표하지 않는 것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의원의 질의를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권 부총리는 또 최근 제기된 금리인상을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주장에 대해 "금리인상을 통해 부동산을 잡자는 정책은 어렵다"며 "물론 금리정책을 검토하는 새로운 이론에 따르면 버블이 있으면 금리정책으로 대책을 강구하자는 의견이 지지를 받고 있지만 우리의 경우엔 과연 버블이 있는지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일정한 지역에서 가격 급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버블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금리로 부동산 대책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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