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8억' 27일 청약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살기엔 어떨까?

[AI생생리뷰] “이수역·현충원둘레길 가까워 조용하고 쾌적…동별 복불복은 감안해야”

[땅집고] “단지에서 올림픽대로까지 나가는데 5분 컷. 대중교통은 서울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 도보로 완전 가능해 입지는 짱이에요! 현충원둘레길, 초등학교 가깝고 살기 좋아요. 동작초 가는 길이 도로가라 애 걱정이었는데 최근 통학환경 개선된 점도 좋아요. 다만 일부 동은 화재경보 오작동이 심하고 하수구 냄새가 심합니다.”

☞관련기사 : '8억 로또' 실거주 의무 없는 사당동아파트 1가구 줍줍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한 가구가 ‘반값 줍줍(무순위 청약)’으로 나오면서 이 단지의 실제 거주 환경 등 주민 반응에 눈길이 쏠린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59㎡(이하 전용면적)E 1가구 무순위 청약은 오는 27일 진행한다. 계약취소에 따른 잔여 물량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하다.

무순위 청약으로 나오는 이 단지 59㎡ 가구의 분양가는 7억9219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등을 포함하면 약 8억700만원 수준이다. 전세 시세는 8억원대에, 1층 물량이 지난달 16억원에 매매 거래됐다. 단순 계산하면 최소 8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다. 24일 기준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 등에선 서울아파트 일별 방문자 1위를 기록했다.

땅집고는 조선일보 AI 부동산의 AI 리뷰를 통해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에 사는 실제 입주민들의 생생한 리뷰를 전달한다. AI 리뷰는 조선일보 AI 부동산이 네이버, 호갱노노, 아실 등 정보를 취합한 내용으로, ▲종합의견 ▲단지환경 ▲주거환경 ▲주변시설 ▲교통편의성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2021년 6월에 입주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1개 동, 514가구이다. 2019년 최초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1123대 1, 평균 경쟁률 203대 1을 기록했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인근 반포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85㎡(이하 전용면적) 기준 실거래가는 19억원까지 올랐다. 전세는 10억2000만원 선이다. 해당 평형 연평균 관리비는 30만원 수준이다. 여름 평균 34만원, 겨울 평균 29만원 정도가 나온다. 주차대수는 1.28대로, 총 65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종합의견>

동작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주민들에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접근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서초 강남 학군에 위치한 인근 학교와 교육시설 접근성이 용이해 학군에서 최고의 선택입니다.

<단지환경>

스마트 가드 주차 시스템과 도움이 되는 보안 요원 등 최상의 보안 조치를 자랑합니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거환경>

어린이집,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최고의 시설과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시설>

이수역, 이마트, 태평백화점, 남성사계시장, 이수역 복합상업지역 등 편리한 시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근처에는 다양한 병원과 진료소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깨끗한 공기와 서달산책로, 한강 산책로와 같은 야외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자랑하여 자전거 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교통편의성>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이 가까워 출퇴근길에 유명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