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옥션] ②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림아크로빌 상가 1층

[땅집고 옥션] ②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림아크로빌 상가 1층

땅집고가 선보이는 민간 부동산 경매 시스템 ‘땅집고 옥션’이 8월 18일 첫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에는 서울 시내 알짜 빌딩 등 최저입찰가 기준 총 780억원 규모 우량 매물 10건이 나온다. 입찰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땅집고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땅집고옥션 매물 출품, 제휴 중개사 신청 문의 (02) 2039-7960. ☞땅집고 옥션이란?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림아크로빌’ 상가 1층 2개 실이 매물이 땅집고 옥션 매물로 나왔다. 이 건물은 2개 실을 합쳐 연면적이 총 394㎡ 규모다. 최저입찰가격은 59억5000만원이다. 땅집고옥션에 매각 컨설팅을 신청한 물건으로, 땅집고 옥션의 파트너 중개법인인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이 전속 중개한다.

‘대림아크로빌’ 상가는 서울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을 아우르는 상업 지역 밀집지에 있다. 상가에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2호선에서 걸어서 14분이 걸린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들이 건물을 둘러싸고 있고, 양천구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인근 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전철 이용객들이 상가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유동인구 접근성이 용이하고 고정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현재 이 상가 2개 실에는 유명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임차인으로 들어왔다. 지난해 6월부터 10년간 장기계약을 맺고 영업 중이다. 보증금은 3억원, 순 매출액의 10.5%를 월 수수료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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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오 비티지부동산중개법인 수석은 “스타벅스의 경우 임대료를 매출액에 따른 수수료로 지불하는데, 매출이 저점에서 상승 중이며, 향후 매출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입의 증가도 예상되는 상황으로 임대 상황이 안적적”이라며 “또한 대형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 관리도 전문적으로 이뤄져 쾌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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