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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주택수 20만가구로 늘려 공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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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1.31 19:41 수정 2006.02.01 00:54

가격 어떻게 산정했나

올해 표준 단독주택은 작년보다 표본 수가 50%쯤 늘어났고, 평가 기간도 대폭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논란이 일었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한결 높였다는 게 건설교통부의 설명이다.

이번에 가격이 공시된 표준 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70만가구 중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된 20만 가구가 대상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만4238 가구(전체의 12.1%), 경기 2만2840 가구(11.4%), 전남 2만1139 가구(10.6%) 등이며, 서울은 1만8476 가구(9.2%)이다.

건교부는 지난해 처음 공시된 가격이 일부 과소 평가돼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표준 주택 수를 13만5000 가구에서 20만 가구로 늘렸다. 다양한 주택 특성에 맞게 표준주택을 선정했다.

세밀한 조사와 충분한 가격자료 수집, 지역 분석을 위해 현장 조사기간도 지난해 20일에서 올해는 94일로 늘렸다. 투입한 감정평가사 인력도 1192명으로 확대됐다.

(유하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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