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10.30 12:15
[땅집고] 조선미디어그룹 부동산 경제 미디어 땅집고는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땅집고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인공지능 AX 도시부동산 플랫폼 ‘부피디’를 운영하는 ㈜부동산빅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땅집고와 부피디는 부동산 관련 서비스 협력은 물론 신규 사업 발굴과 추진을 함께 하기로 했다. ▲땅집고와 부피디를 활용한 부동산 만능 분석 서비스 ▲땅집고 부동산 중개사무소 프랜차이즈 사업 개발 ▲공인중개사 보유 매물 무료 등록 추진 ▲땅집고와 부피디 플랫폼을 연계한 수익모델 발굴 ▲기타 신규 사업과 서비스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중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대상 서비스 고도화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땅집고 브랜드를 내건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검토하고 공인중개사가 보유한 매물을 무료 등록하는 방안 등도 추진한다. 한동엽 부동산빅뱅 대표는 “소비자는 부피디가 보유한 단지·지역 분석 데이터를 근거로 매물을 심층 비교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비용 부담 없이 매물 노출 채널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부피디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결합한 ‘근거 기반 정보 제공’을 내세운 도시부동산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부동산 전문 대화형 인공지능 ‘피디언’을 탑재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지도, 재건축 조합원 분담금 계산, 학군 분석, 상권 분석이 가능하고 클릭 한 번으로 전국 시군구 단위 종합 리포트를 만드는 기능도 제공한다. 부피디는 현재 3억 건 이상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매일 자동 갱신된다.
☞AI로 읽고, 분석하고, 결정하는 부동산 개발
부동산빅뱅은 지난 9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지역혁신대상 AI 공간혁신 분야에서 리빌드원(재건축 통합 솔루션)으로 최우수상(LH 사장상)을 받기도 했다.
한 대표는 “땅집고가 쌓은 부동산 전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브랜드, 부피디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 역량이 만나 소비자와 공인중개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중개사무소 프랜차이즈와 매물 연계를 시작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빠르게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ks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