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10.21 06:00
[10월 21일 경매 하이라이트]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양아파트' 1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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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땅집고옥션이 오는 10월 26~27일 입찰을 진행하는 서울 아파트 경매 물건 중 가장 유망한 물건으로 도봉구 쌍문동 '한양아파트' 13층(전용 65.37㎡·19.8평·2025타경13787) 등 5개 물건을 선정했다.
땅집고옥션은 자체 개발한 만능검색기 기능을 이용해 쌍문동·돈암동·잠실·정릉 등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중 잠실 23억대부터 쌍문동 3억대까지 가격 메리트를 갖춘 알짜 물건 5건을 추려냈다. 5건 모두 한 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80%다.
땅집고옥션은 이처럼 자체 검색 필터를 이용해 원하는 지역·유찰 횟수·시세 대비 입찰가 수준·권리 안전 여부 등을 원하는 대로 정밀하게 골라낼 수 있다. 땅집고옥션이 개발한 '만능검색'이 이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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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물건에서는 감정가 대신 같은 평형·같은 층대의 최근 실거래가와 현재 매물 호가로 다시 비교하는 과정이 중요했다. 5건의 최저가는 같은 층대 최근 실거래가의 76~86% 수준이다. 감정가가 실거래가보다 높게 잡힌 정릉 '성원'은 할인 폭이 가장 작다. 5건 모두 대항력 있는 임차인은 없다.
땅집고옥션이 선정한 5개 추천 물건 중 '오늘의 추천 물건'으로 뽑힌 곳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양아파트' 13층(2025타경13787)이다. 매각기일은 10월 27일이며 서울북부지법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이 물건은 1991년 사용승인된 35년 차 단지의 전용 65.37㎡(19.8평) 구조다. 감정평가서에는 지하철역 언급이 없다.
최저가는 3억 4560만원이다. 같은 주택형 같은 13층이 지난 7월 4억 4700만원에 거래됐는데, 최저가는 이 실거래가의 77% 수준이고 금액으로는 1억 140만원 낮다. 지금 같은 평형 고층 매물 호가는 5억 2000만원이다. 목록상 실거래가 4억 9500만원은 단건 고가 거래여서, 같은 층 실거래가(4억 4700만원)로 비교했다.
권리관계는 단순하다. 조사된 임차인 없이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고, 등기상 근저당은 1건뿐이다. 다만 올해 3월 같은 평형 17층이 경매에서 3억 5353만원에 낙찰돼 최저가 수준에서 낙찰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취득세는 무주택자의 1주택 취득을 가정한 세전 추정으로 약 380만원이다.
땅집고옥션은 "이번 서울 아파트 경매에서 같은 층 기준으로 가장 싼 물건은 쌍문 한양, 차액이 가장 큰 물건은 잠실"이라며 "정릉은 취하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입찰가 상한은 같은 층 실거래가(4억 4700만원)와 올해 3월 같은 평형 낙찰가(3억 5353만원)를 함께 놓고 정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게 땅집고옥션의 조언이다.
땅집고옥션은 이밖에 오는 10월 26~27일 입찰을 진행하는 서울 아파트 추천 물건으로 ▲서울 성북구 돈암동 풍림아파트 12층(2025타경11975·전용 114.41㎡(34.6평)·최저가 6억 4800만원)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38층(2025타경385·전용 138.561㎡(41.9평)·최저가 23억 9200만원) ▲서울 도봉구 쌍문동 현대아파트 5층(2026타경10075·전용 84.66㎡·최저가 4억 3840만원) ▲서울 성북구 정릉동 성원아파트 14층(2025타경6127·전용 59.94㎡·최저가 4억 6000만원)을 제시했다. 갤러리아팰리스는 10월 26일 서울동부지법, 풍림·현대·성원은 10월 27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sh0293@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