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10.11 06:00
[10월 11일 경매 하이라이트]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이현하이클래스웰가' 14층
인공지능(AI) 기반 경매정보 플랫폼 땅집고옥션(▶바로가기)이 개발한 ‘만능검색’ 시스템을 통해 전국 법원에서 입찰하는 경매 물건 중 알짜 정보만 골라 여러분에게 매일 배달합니다. 만능검색은 클릭 몇 번으로 전국 모든 경매 물건 가운데 내가 원하는 시점, 지역만 선택하면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은 물건을 자동 추천하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입니다.
[땅집고] 땅집고옥션이 오는 10월 12일 각 지역 법원에서 입찰을 진행하는 지방 아파트 경매 물건 중 가장 유망한 물건으로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이현하이클래스웰가' 14층(전용 110.1㎡·33평·2023타경36246) 등 5개 물건을 선정했다.
땅집고옥션은 자체 개발한 만능검색기 기능을 이용해 진주·원주·익산·춘천·무안 등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중 가격 메리트를 갖춘 최저가 1억~2억대 알짜 물건 5건을 추려냈다. 최저가는 1억 2320만원부터 2억 8400만원까지다. 진주는 창원지법 진주지원, 원주는 춘천지법 원주지원, 익산은 전주지법 군산지원, 춘천은 춘천지법, 무안은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땅집고옥션은 이처럼 자체 검색 필터를 이용해 원하는 지역·유찰 횟수·시세 대비 입찰가 수준·권리 안전 여부 등을 원하는 대로 정밀하게 골라낼 수 있다. 땅집고옥션이 개발한 '만능검색'이 이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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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적어 경매 입찰시 시세를 잘못 잡는 착시가 더욱 위험하다. 땅집고옥션은 이번 5건을 고를 때 같은 평형·가까운 층 실거래가와 현재 매물 호가가 모두 있는 물건 위주로 추렸다. 5건의 최저가는 같은 평형·가까운 층 실거래가의 66~72% 수준이며, 원주·익산·춘천은 호가와 비교해도 67~71%다. 특히 익산 물건은 최저가가 같은 층 전세 시세보다도 낮다. 5건 모두 낙찰자가 떠안는 보증금은 없다. 다만 지방은 거래가 적어 실거래가만으로는 실제 낙찰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근 낙찰 사례까지 함께 봐야 한다.
땅집고옥션이 선정한 5개 추천 물건 '오늘의 추천 물건'으로 뽑힌 곳은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이현하이클래스웰가' 14층(2023타경36246)이다. 매각기일은 10월 12일이며 창원지법 진주지원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이 물건은 전용 110.1㎡(33평) 중대형 구조의 14층으로, 이번 5건 중 같은 층 실거래가와의 차이가 가장 크다.
최저가는 2억 8400만원으로 감정가의 80% 수준이다. 같은 평형 같은 14층이 지난 9월 4억 1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최저가는 이 실거래가의 68.4%이고 금액으로는 1억 3100만원 낮다. 권리관계는 임차인 없이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낙찰자가 인수할 권리가 없다.
다만 이력과 시점을 꼼꼼히 봐야 한다. 이 사건은 2024년 한 차례 매각허가가 났다가 2025년 취소된 사건으로, 취소 사유와 당시 낙찰가는 공개 자료로 확인되지 않아 법원 기록 확인이 필수다. 감정 시점도 2023년이어서 현재 시세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같은 단지의 다른 물건이 최근 감정가의 92% 이상에 낙찰된 만큼 경쟁이 셀 수 있다. 입찰가 상한은 같은 단지 낙찰 사례와 같은 층 실거래가(4억 1500만원)를 함께 놓고, 취득세 등 비용을 감안해 정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게 땅집고옥션의 조언이다.
입찰 비용도 미리 계산해야 한다. 무주택자의 1주택 취득을 가정한 세전 추정 취득세는 전용 85㎡를 넘는 진주와 원주가 각각 약 369만원, 358만원이다. 익산·춘천·무안은 약 136만~151만원이다.
땅집고옥션은 이밖에 오는 10월 12일 입찰을 진행하는 지방 아파트 추천 물건으로 ▲강원 원주시 이지더원 26층(2025타경21031·전용 113.999㎡(34.5평)·최저가 2억 7510만원) ▲전북 익산시 부송코아루 2층(2025타경21126·최저가 1억 3720만원) ▲강원 춘천시 퇴계동 한주아파트 13층(2025타경51037·최저가 1억 3370만원) ▲전남 무안군 남악 근화베아채 13층(2026타경50007·최저가 1억 2320만원)을 제시했다.
주의해야 할 물건도 있다. 원주 '이지더원'(2025타경21031)은 올해 같은 평형 거래가 1건뿐이고, 지난해 7월 같은 평형이 경매에서 3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가(2억 7510만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낙찰된 전례가 있는 셈이다. 무안 남악 '근화베아채'(2026타경50007)는 같은 평형이 지난 4월 경매에서 1억 5050만원에 낙찰돼 최저가 기준 할인 폭이 실제보다 과장돼 보일 수 있고, 임차인이 배당을 받지 못해 명도 협의가 변수다. 춘천 퇴계동 '한주아파트'(2025타경51037)는 33년 된 노후 단지이고 청구금액이 8868만원으로 최저가의 66% 수준이어서 채무 변제에 따른 취하 가능성이 있다. 입찰 전에는 법원 문건과 최근 낙찰 사례, 실거래가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sh0293@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