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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본사 떠난 자리, 40층 오피스텔 들어선다…구로디지털단지역 '직통'

    입력 : 2026.10.07 10:12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옛 BYC 본사 부지
    주거용 오피스텔…최고 40층 총 1095실
    전용 24~53㎡ 770실 분양 예정

    [땅집고] 서울 영등포구 'GD메트로타워' 조감도. /BYC
    [땅집고] 서울 영등포구 'GD메트로타워' 조감도. /BYC

    [땅집고] 서울 영등포구의 옛 속옷 전문 기업 BYC 본사 부지가 최고 40층 규모 오피스텔과 업무시설이 들어선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영업이익 대부분이 본업인 속옷 제조·판매보다 임대 및 부동산 사업에 치우친 가운데, 대규모 직접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이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입지에 ‘G밸리’ 배후수요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GD메트로타워’는 영등포구 대림2동 1104-1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주거용 오피스텔 1095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B동 전용면적 24~53㎡ 770실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출입구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선릉역·잠실역·교대역·사당역·신도림역·시청역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서남권과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통망도 추가로 확충될 예정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으로, 이르면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개통 이후에는 여의도와 영등포, 광명, 안산 등을 환승 없이 오갈 수 있게 된다. 인근 가산디지털단지역에는 GTX-D 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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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주변에는 서울 대표 산업단지인 G밸리가 자리 잡고 있다. G밸리는 IT·소프트웨어 기업 등을 중심으로 약 10만개 기업과 50만명에 달하는 인력이 근무하는 곳으로 서울시는 지난 2022년 G밸리를 ‘서울디지털 2030 국가산업단지계획’의 전략거점으로 선정했다. 오는 2030년까지 공유오피스와 R&D센터, 창업지원시설 등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약 10만㎡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또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과 신대방역세권 등을 비롯해 아파트 재개발과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 이마트와 현대아울렛 가산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대림성모병원과 강남성심병원 등을 갖췄다. 영림초등학교는 도보 약 2분, 대림중학교는 약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게스트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회의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GD메트로타워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1104-1에 마련됐다. /ks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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