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10.02 20:08
[땅집고] 국토교통부는 제2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남부 상습 정체 노선인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니다.
제2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서수지TG)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금토TG)을 연결하는 약 9.6㎞ 구간의 소형차 전용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31년 착공이 목표다.
국토부는 이번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개통 시 지하도로를 통해 장거리 이용자의 통행 분리와 단거리 이용자의 지상부 소통 원활화를 동시에 유도해 출퇴근 시간이 현재 23.7분에서 6.1분으로 약 17.6분 단축될 전망이다.
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은 “제2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후속 절차를 빈틈없이 이행해 경기 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