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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없이 즉시 입주 가능한 시니어 주택…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라우어’

    입력 : 2026.09.09 10:16

     
     

    [땅집고] 고령 인구가 폭증하면서 시니어 주택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선 '라우어'가 현재 즉시 입주 가능하다고 알려 주목을 받는다.

    시니어타운 ‘라우어’는 지하 4층~지상 18층, 총 944가구 규모다. 2022년 분양 당시 청약 경쟁률 최고 256대 1을 기록했고 100% 계약을 마쳤다. 현재 조성이 완료돼 입주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대기 없이 즉시 입주가 가능해 부산지역을 비롯한 지방과 수도권 일대 수요자 문의가 적지 않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72만3000명으로 전체 인구(5181만7000명)의 20.69%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15.99% ▲2021년 16.83% ▲2022년 17.69% ▲2023년 18.56% ▲2024년 19.54% 등 상승세다.

    이런 가운데 노인복지주택은 지난해 기준 전국 47곳, 입소 정원 1만1090명에 불과해 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삼성노블카운티', '더클래식500' 등 수도권 일대에서 선호도 높은 고급 시니어타운은 대기열이 늘어지며 즉시 입주가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선 ‘라우어’는 신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헬스케어, 의료, 쇼핑·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라우어 시니어타운 입지라 입주자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다. 올해 3월 라우어 시니어타운에 ‘무이재한방병원 부산’까지 정식 개원하면서 의료 접근성 개선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삼성웰스토리가 전문 영양사와 20년 이상 경력의 조리장을 통해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수영장,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과 게임룸, 파티룸, 노래방, 영화관 등 여가시설도 구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제력을 갖춘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년층에 진입하면서, 의식주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지원을 넘어 의료·건강 관리, 문화·여가, 사교 활동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니어 주택이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했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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