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9.08 09:32 | 수정 : 2026.09.08 09:36
최고 35층·1438가구 대단지…두정·불당 생활권 공유
15일 1순위 청약…전매제한·실거주 의무 없어
[땅집고]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총 1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부터 74㎡, 84㎡, 101㎡, 114㎡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1485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다.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대전·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천안 원도심과 두정·불당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병원 등이 있다. 번영로와 동서대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하기 쉽고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역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대단지에 맞춰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수경시설을 조성하고 숲속산책로와 주민운동시설을 마련한다. 피트니스와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를 비롯해 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센터, 공유주방·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평면은 전용 59㎡부터 114㎡까지 주택형에 따라 4베이와 5베이 맞통풍 구조, 2면 개방형 설계 등을 적용한다. 일부 평형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차량 위치·번호 인식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월패드 등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원도심과 신흥 주거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단지”라며 “조경과 커뮤니티, 내부 설계 등 푸르지오 브랜드 상품성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마련됐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