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9.07 08:04
[땅집고] 전철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서울 동북부 교통 요지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전용면적 6평 오피스텔이 단기 임대 매물로 나왔다. 출장·병원 치료·이사 등 다양한 목적의 단기 체류 수요자가 눈겨여볼만하다.
단기임대 플랫폼 단단홈즈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84, 8층으로 전용면적 19.8㎡(약 6평), 방 1개와 욕실 1개를 갖춘 원룸형 구조다.
호스트는 왕십리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5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이 지난다. 버스 정류장도 건물 앞에 바로 있다. 전철을 이용하면 강남과 광화문, 성수, 건대, 종로, 동대문 등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건물 내 주차는 가능하며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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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많다. 호스트는 “건물 안에 빨래방과 카페, 편의점, 필라테스 시설이 있다”고 밝혔다. 도보 5분 거리에 비트플렉스와 엔터식스가 있어 이마트, CGV, 다이소, 쇼핑몰, 서점, 은행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 1분 거리에는 성동구청과 북카페, 도서관도 있다.
이 매물은 거실이 따로 없다. 호스트는 6평 규모에서 침대와 식탁을 함께 두기 위해 접이식 책상을 넣었다. 책상과 테이블, 의자 2개를 갖춰 식탁과 업무용 책상을 겸하되 책상을 쓰지 않을 때는 접어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가전과 가구 옵션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침대, TV, 인터넷(와이파이)을 기본으로 갖췄다. 추가 옵션에는 도어락,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신발장, 식탁, 옷장, 커튼, 책상이 들어갔다.
호스트는 “창밖으로 시티뷰를 볼 수 있다”면서 “침구와 청소, 소독을 집중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1주 임대료는 31만원, 1주 관리비는 10만원이다.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한 1주 실부담은 41만원이고, 청소비 8만원은 별도다. 최소 계약기간은 1주다. 관리비에 전기·수도·가스·인터넷이 포함된다.
임대료 할인 혜택은 없지만 2주 이상 등록하면 유료 주차가 가능하고, 2개월 이상 장기 계약하면 주차비를 전액 지원한다.
단단홈즈는 플랫폼 이용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게스트(임차인)에게는 플랫폼 이용료를 반값으로 낮춰주고, 호스트(임대인)에게는 선착순 500실 한정으로 평생 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한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