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8.27 15:42
[땅집고] 주택 분양 광고 전문 대행사인 ‘완판기획’이 콜 발생을 보장하는 신규 상품 '안심콜보장'을 정식 출시했다. 계약 기간 안에 콜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집행한 광고비를 전액 환불하는 성과보장형 상품이라 업계 관심이 쏠린다.
완판기획은 전국 미분양 물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분양 현장의 광고 예산 부담이 커진 상황을 겨냥해 이달 17일 ‘안심콜보장’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464가구로 전월 대비 3.4% 증가했다. 이 중 지방 비중이 72.2%에 달해 편중이 심한 편이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분양 현장에서는 단순 노출이나 클릭 수 기준이 아닌 실제 콜 발생 여부에 따른 성과 측정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완판기획의 '안심콜보장'은 계약 기간 내 콜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집행한 광고비를 모두 되돌려주는 성과보장형 상품이다. 검색 노출형(네이버 파워링크·부동산 플랫폼), 타겟 유입형(DB 확보 광고·타겟 문자), 커뮤니티 확산형(카페 배포) 등 3대 채널을 현장 특성에 맞춰 최적화 조합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 입지 및 개발 호재 분석부터 문구ㆍ디자인 설계, 실시간 콜 공유 및 사후 반응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완판기획은 지금까지 누적 300여개 현장에서 3520건의 광고를 집행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85%의 재계약률을 바탕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심준호 완판기획 대표는 "결과를 책임지지 않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핵심은 단순 콜 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전환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심콜보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완판기획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