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8.21 14:06
거제 26평 아파트 1주 임대료 40만원
방 3개, 욕실 2개에 가전,가구 풀옵션
가족 여행·장기 출장 적합
[땅집고] 경남 거제시에 산과 바다뷰를 갖춘 전용면적 85.8㎡(약 26평) 3룸 아파트가 단기임대 매물로 나왔다. 원룸·투룸형 단기임대보다 공간이 넓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한 달 살기 수요자, 거제지역 기업 출장자 등이 이용해 볼만하다.
18일 단기임대 플랫폼 단단홈즈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덕포동에서 ‘거제시 덕포동 단감이네’라는 이름으로 단기임대 매물이 올라왔다. 아파트 12층에 위치한 이 매물은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욕실 2개다. 침실에는 각각 퀸사이즈 침대가 있고, 나머지 방은 서재로 꾸몄다. 발코니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방이 여럿이어서 가족이나 직장동료, 지인들이 함께 머물면서 공간을 나눠 쓰기에 좋다.
최소 계약 기간은 1주일이며 보증금은 30만원으로 퇴실 확인 후 돌려받는다. 1주당 임대료는 40만원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와이파이 등 기본 생활가전을 모두 갖췄다. 여기에 건조기와 오븐, 전기밥솥, 조리도구, 청소기 등도 마련돼 있다. 장기간 머물면서 직접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적합하다. 드레스룸과 옷장, 화장대 등 가구도 풀옵션으로 들였다. 주차는 1대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신청순으로 배정한다.
단단홈즈 관계자는 “창밖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덕포해수욕장도 걸어서 5분 안팎이면 닿는다”며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아파트인 데 보증금이 30만원으로 낮아 거제에서 단기 숙소를 찾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도보 2분 거리에 24시간 편의점과 한식당, 장어구이집, 해물요리점, 횟집 등이 있다. 대형 마트는 차로 10분쯤 떨어진 롯데마트 거제점을 이용하면 된다. 병·의원 역시 인근 옥포동 일대에 몰려 있다. 종합병원급인 대우병원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걸린다.
1주당 임대료와 관리비는 각각 40만원, 7만원으로 실제 부담금은 47만원이다. 관리비에는 전기·수도·가스·인터넷 요금 등을 포함한다. 2주 이상 계약하면 임대료를 5% 깎아준다. /ks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