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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과 지하로 연결…지하철·병원 품은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입력 : 2026.08.19 11:01 | 수정 : 2026.08.19 11:02

    [땅집고] 서울 마곡지구에 운영 중인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고 맞춤 식단·컨시어지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건설

    [땅집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선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가 고소득 은퇴자들에게 신흥 시니어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도심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도 따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에 전용면적 51~149㎡ 총 810실 규모다.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5호선 마곡역이 단지 내 지하 2층 커뮤니티센터로 바로 이어지는 이른바 초역세권에 있다. 마곡MICE 복합단지 내 상업·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식물원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VL르웨스트 관계자는 “은퇴 후 교외로 떠나던 게 일반적인 시니어 주거 시장의 공식이 바뀌고 있다”면서 “도심 인프라와 전문 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로 눈을 돌리는 이른바 ‘어반 시니어(Urban Senior)’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VL르웨스트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분야는 건강관리와 안전 시스템이다. 단지 안에 건강관리센터, 멀티케어센터, 보바스의원이 있고, 가까운 이대 서울병원과 연계해 입주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VL르웨스트 관계자는 “단지 안에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응급대응 체계까지 갖춰 돌발 상황에도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개별 가구마다 안전 설비도 갖췄다. 침실과 화장실에는 레이더 센서를 달아 낙상이나 장시간 움직임 부 재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방재실과 건강관리센터로 신호를 보낸다. 신호가 접수되면 전문 인력이 개별 가구를 찾아 상황 확인 후 필요하면 119 신고와 함께 이송 전까지 응급 처치한다. 지하 2층 멀티케어센터에서는 신체 기능 평가와 개인별 맞춤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장점이다. 주 2회 가사 지원과 컨시어지 서비스, 전문 영양사가 준비하는 저당·저염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지하 1·2층 초대형 커뮤니티 공간인 ‘살롱 드 VL’을 중심으로 미술·음악·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강좌와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VL르웨스트는 계약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타입별 상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가이드 투어도 제공한다. /pkram@chosun.com



    땅집고가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니어 주거 및 케어시설 개발 전문가 과정 8기’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9주간 총 16회 강의로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니어 주거 개발과 요양시설 운영, 금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다. 지금까지 수료생 200여 명을 배출했다. 일본 등 선진국 케이스를 집중 분석하고 국내 현장 스터디 2회도 포함한다. 한만기 노블라이프케어 대표, 문성택 공빠TV 대표, 강경찬 KPMG 상무 등 현업 시니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땅집고아카데미 관계자는 “시니어 주거 시장은 개발과 운영, 금융을 함께 이해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은 디벨로퍼와 건설사, 금융사, 자산운용사, 설계사무소 등 관련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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