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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84㎡ 20억 돌파설, 이문뉴타운 새 역사

    입력 : 2026.08.03 14:15

    [실검 1위 이 단지] 이문아이파크자이
    국평 20.7억 거래설, 분양가 대비 8억 차익

    [땅집고] 3일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가 실시간 관심 단지 1위에 올랐다. /이혜림PD, 이승우 기자

    [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대단지 신축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 대비 2억원 이상 오른 신고가 거래가 나왔다. 매물 품귀 현상과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겹치면서 향후 거래 가격이 더 치솟을 전망이다.

    부동산 프롭테크 ‘호갱노노’에서는 3일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오전 10시 30분경 실시간 검색량은 약 1500명이 근접했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이문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18개동, 총 4321가구 규모로 조성한 대단지 아파트다. IPARK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했다. 1호선 외대앞역에 인접한 1단지와 2단지는 작년 11월부터 입주했고, 천장산 인근에 저층 타운하우스로 건립된 3단지는 올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이문휘경뉴타운 일대 ‘대장아파트’로 거듭났다. 조선일보 AI부동산에 따르면, 84㎡(이하 전용면적) 입주권은 지난 5월 18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59㎡은 지난 6월 15억8000만원에 팔렸다.

    2023년 10월 최초 분양 당시 타운하우스를 제외하고 59㎡는 9억3000만~9억4000만원, 84㎡는 12억500만~12억2000만원에 분양했다. 분양가 대비 6억원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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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84㎡ 한 가구가 20억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것이 알려지면서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직전 실거래 매매가인 18억3000만원보다 3억4000만원 오른 20억7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문아이파크자이 단지 내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20억7000만원짜리 매물에 대해 매매약정서를 작성했고 현재 동대문구의 토지거래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아직 실거래 신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일반분양자 보유 물량이 현재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번에 거래된 가구는 조합원이 분양받은 로얄동, 로얄층 가구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지난 7월 28일에는 이문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보류지 매각 입찰 공고를 냈다. 조합은 가장 작은 20㎡부터 102㎡까지 총 14가구를 입찰 기준가 이상 금액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59㎡의 입찰 기준가는 A타입(1가구)가 14억8650만원, B타입(5가구)가 14억6350만~14억7900만원으로, 최근 시세보다 1억원가량 낮다. 84㎡는 17억550만~17억3050만원 수준으로 신고가 거래 가격 기준으로 3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땅집고] 이문아이파크자이 보류지 매각 입찰 공고./이문3구역 조합
    향후 가격은 더 오를 전망이다. 현재 이 단지에는 아파트 면적과 무관하게 매물이 극히 적은 상태다. 네이버부동산과 인근 중개업소 매물 정보에 따르면, 1~2단지에 남은 매매 매물은 84㎡, 102㎡ 각각 한 가구뿐이다. 84㎡ 매물은 현재 20억8000만원에 나와있지만, 최근 신고가 거래로 인해 호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문아이파크자이를 포함한 이문휘경뉴타운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3000가구 규모 대규모 주거 지역이 완성된다. 지난해 1월 입주한 이문1구역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7월 휘경3구역 ‘휘경 자이 디센시아’(1806가구)에 이어 이문아이파크자이까지 9000가구 이상이다. 향후 이문4구역(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 약 3628가구까지 입주하면 1만3000가구 규모가 된다.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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