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8.01 06:00
[단단홈즈 핫스팟] 서대문역 인근 전용 39.6㎡ 오피스텔
주방·세탁기 등 풀옵션…장기 출장자, 관광객 등 관심
[땅집고] 서울 광화문과 가까운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도심뷰를 확보한 풀옵션 단기임대 매물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단기임대 플랫폼 단단홈즈에 따르면 블루그라운드코리아가 서울 중구 의주로1가 ‘바비엥2’ 오피스텔 16층에서 운영하는 ‘블루그라운드서대문’이 단기임대 매물로 올라왔다. 전용면적 39.6㎡ 원룸 구조로 침실 , 거실, 주방, 욕실을 갖췄다.
1주당 임대료는 35만원, 관리비는 14만4750원이다. 전기·가스·수도·인터넷 비용을 포함해 매주 총 49만4750원을 내는 구조다. 퇴실 청소비 29만원과 보증금 30만원(퇴실 점검 후 환급)은 별도다. 12주 이상 계약하면 임대료를 5% 깎아준다.
실내에는 퀸사이즈 침대와 소파,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와이파이 등 필수 가전과 가구를 완비했다. 단단홈즈 관계자는 “침실과 거실 공간을 구분해 일반 소형 원룸보다 더 넓은 느낌을 준다”면서 “거실 창을 통해 서울 도심 조망이 가능하고 채광도 좋은 편”이라고 했다.
교통이 편리한게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까지 걸어서 3~5분 정도 걸린다. 광화문은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며 시청·서울역·남대문 일대도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기 쉽다.
주변에 경찰청과 공공기관, 국내외 기업 사무실이 밀집해 있다. 강북삼성병원도 서대문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광화문·시청권 직장인의 임시 거처뿐 아니라 장기 출장자, 외국인 주재원, 병원 진료·간병을 위해 수주에서 수개월 머무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둘만하다.
생활·관광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 정동길, 덕수궁이 가깝고 공항버스 정류장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 서울 도심을 장기간 여행하는 외국인이나 서울로 파견오는 지방 출장자 등의 숙소로 활용할 수 있다.
호텔보다 체류 비용도 저렴하다. 7월30일 기준 신라스테이 서대문 등 인근 4성급 호텔 숙박료는 1박 15만~30만원대다. 이 매물은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쳐 4주 기준 약 198만원이다. 1박으로 환산하면 7만원여원 수준이다.
집 안에서 세탁과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주차는 불가능하다. 일회성 청소비가 별도로 붙는 만큼 1주만 머물기보다 2주 이상 계약할 때 비용 효율이 높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