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7.01 13:53
[실검 1위 이 단지] 흑석 써밋더힐
[땅집고]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강변 신축 단지 ‘써밋더힐’의 무순위 청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시간 검색량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흑석동 ‘써밋더힐’이 오는 6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올해 5월 최초 분양 다시 1순위 청약 후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전용면적 84㎡A 3가구가 무순위 물량으로 나왔다. 분양가는 28억1210만~29억5890억원으로 최초 공급 가격과 동일하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9일, 계약은 16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 단지는 흑석동 304번지 일원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16층, 총 30개동, 1515가구 규모로, 2030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올해 5월 최초 분양에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211가구에 대한 청약에 6860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2.51대 1이었는데, 이번에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온 전용 84㎡A는 60.25대 1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분양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써밋더힐 3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오자 온라인에서 이 단지를 검색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1일 오전 11시경 기준으로 프롭테크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써밋더힐이 실시간 인기아파트 1위에 올랐다. 총 1만685명이 이 단지를 검색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티즌들은 “높은 분양가가 부담되긴 하지만 그래도 완판될 것 같다”, “왼쪽으로 여의도, 오른쪽으로 반포, 위로는 용산, 아래로는 이수가 있는데, 29억원 분양가도 싸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써밋더힐은 흑석뉴타운 중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며, 9호선 흑석역까지 걸어서 5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3대 업무지구인 여의도(YBD), 강남(GBD), 광화문(CBD)까지 수월하게 통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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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는 흑석초, 중앙대사범대부속중, 흑석고 등 초중고 학군뿐 아니라 중앙대, 숭실대와도 가깝다. 서초구와 인접해 있어 반포동, 방배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다. 청약 가점, 가입기간 조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3년과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