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6.16 06:00
라브르27에 국내 첫 ‘펜디 쿠치네’ 적용
위캔지, 하이엔드 리빙 공동구매도 진행
위캔지, 하이엔드 리빙 공동구매도 진행
[땅집고] 국내 초고가 주거시설인 라브르27에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인 펜디(FENDI)의 하이엔드 주방 브랜드 ‘Fendi Cucine(펜디 쿠치네)’가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라브르27은 최근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장근석, 방송인 서장훈 등이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단지다.
(▶위캔지 공동구매 신청하기)
15일 가구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가구 전문 기업 위캔지(WecanG)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최고급 공동주택 라브르27에 ‘펜디 쿠치네’를 납품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문 디자인이 특징으로 펜디 고유의 시그니처인 FF 로고 각인 핸들을 비롯해 패션 컬렉션의 독창적인 패턴 및 컬러 사용 방식이 그대로 반영한다. 규격화된 가구와 달리 소재, 컬러, 세부 구성을 입주민의 취향에 맞춰 100% 완전 맞춤형 방식으로 제작한다.
라브르27은 삼성동 90-20 일대에 지하 5층~지상 7층, 2개동, 총 27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초고가 주거시설이다. 분양가는 최소 150억원이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4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캔지가 지난 4월 세계 최대 가구 박람회인 ‘2026 살로네 델 모빌레 밀라노’ 기간 중 펜디 쿠치네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건축가 마르코 콘스탄지(Marco Constanzi)와 직접 만나 국내 주거 공간 적용을 확정 지으며 성사됐다. 마르코 콘스탄지는 “한국 시장은 매우 높은 잠재력과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핵심 전략 시장이다”며 “이번 라브르 27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 철학을 한국의 주거 공간에 최초로 구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가 크다”고 했다.
위캔지는 최근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스카볼리니와 SCIC 등에 이어 펜디 쿠치네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하이엔드 리빙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국내 하이엔드 리빙 시장을 선도하는 위캔지는 땅집고와 공동구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주방·리빙 제품을 국내 주거시설에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동구매 품목은 수전·싱크 등 주방 제품을 모두 포함한다. 붙박이장·드레스룸·신발장·유리장 등 일반 가구 제품군도 아우른다. 할인율은 시중 시공 가격 대비 최대 30%쯤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위캔지 공동구매 신청하기)
공동 구매 대상 브랜드는 펜디 쿠치네 외에 위캔지가 수입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스카볼리니(Scavolini)’와 미국 욕실·주방 브랜드 ‘콜러(KOHLER)’, 국내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오벨리노(Obellino)’ 등이다.
위캔지는 실물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 논현동과 인천 송도에 쇼룸도 운영한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