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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혹시 '그 건물'?" 핑계고 새 사무실 공개 되자 인터넷 술렁

    입력 : 2026.06.03 06:00

    네티즌 수사대 출동…안테나 옆 ‘유재석 소유 논현동 건물’ 지목
    “역시 유느님” 골방 탈출한 ‘핑계고’에 집들이 영상 기대감
    /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땅집고] 국민 MC 유재석이 이끄는 구독자 323만명의 인기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의 이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새 건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핑계고의 새 사무실이 다름 아닌 유재석 소유의 논현동 신축 건물일 것이라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이사 축하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 사무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과거의 비좁은 골방과 달리 한층 넓고 쾌적해진 사무실을 공개했다.

    유재석도 영상에서 “새로운 사옥으로 왔다”며 새 공간을 언급했다. 그는 “사무실이 진짜 좋다”며 “이제 어엿한 회사 같은 느낌이고, 이제 (기존처럼) 골방이라고 부르지 못한다”고 했다. 앞서 유재석은 과거 영상에서도 기존 촬영 공간에 대해 “월세 계약이며 조만간 이사 갈 예정”이라고 예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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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집고] 국민 MC 유재석 명의의 논현동 신축 건물. 2023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200억원대 땅에 세운 건물이다./네이버지도

    ◇안테나 코앞 위치에 용도까지… “‘유재석 200억 빌딩’ 조건 딱 맞아떨어져”

    핑계고의 이사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이다. 네티즌들은 새 사무실의 정체로 유재석 본인 명의로 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신축 건물을 지목하고 있다.

    유재석은 2023년 6월 논현동 일대의 대지면적 298.5㎡(약 90.3평) 토지와 275.2㎡(약 83.2평) 토지를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사들였다. 당시 총 200억원 가량의 매입 대금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치른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유재석은 이 땅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빌딩을 올렸으며, 건축비로 약 77억원의 대출을 활용해 올해 2월 준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와 네티즌들이 이 신축 빌딩이 핑계고의 새 보금자리라고 추즉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위치와 건물 용도가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완벽히 부합하기 때문이다. 우선 해당 신축 건물은 유재석이 주주로 있는 소속 기획사인 안테나 사옥과 불과 50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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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용도도 추측에 힘을 보탠다. 건물 내부 설계 계획에 따르면 이 빌딩에는 사무실과 주차시설 외에도 사진관(스튜디오)과 일반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특히 1·2층은 스튜디오, 3·4층은 안테나 산하의 독립 예능 스튜디오인 ‘안테나플러스’ 공간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부터 방송 콘텐츠 제작을 염두에 두고 지어진 건물인 만큼, 안테나의 독립 예능 스튜디오인 안테나플러스가 제작하는 핑계고가 이곳에 둥지를 틀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다만 뜬뜬 측은 아직 새 사무실의 위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핑계고의 새 사무실이 유재석 명의의 건물이라는 추측이 확산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본인 자체 콘텐츠(자컨)를 본인 소유 건물에서 촬영하다니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유재석이 이사 떡 돌리면 우리는 휴지 들고 찾아가면 되냐”, “매년 연말에 좁은 골방에서 하던 핑계고 어워즈 시상식을 이제는 넓은 곳에서 할 수 있겠다”, “새 사무실 랜선 집들이 영상 제작해 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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