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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바이오 호재 타고"…반년 새 5억 뛴 '이곳'

    입력 : 2026.05.28 17:07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전용 120㎡ 19억원 신고가
    더샵 송도그란테르 1순위 17대 1
    GTX-B·바이오 투자 확대 호재
    [땅집고]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송도 G5블록에 공급한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피스텔은 평균 52.1대 1에 달했다. /포스코이앤씨

    [땅집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올 들어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송도국제업무지구(IBD) 주요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달 분양에 나선 신규 단지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전용 120㎡는 지난 2월 19억 원에 거래됐다. 역대 최고가다. 지난해 11월 14억 원과 비교하면 반년 새 5억 원 오른 수준이다. 같은 단지 전용 84㎡ 역시 13억6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더샵 송도센트럴파크 3차’ 전용 119㎡가 지난 5월 20억 2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송도 G5블록에 공급한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1순위 청약에서 1036가구 모집에 1만 8288건이 접수돼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피스텔은 96실 모집에 약 5000명이 몰려 평균 52.1대 1에 달했다.

    65 이상1000만명 시대, 시니어 주거 개발 골든타임 잡아라

    가격 상승요인은 무엇일까. GTX-B 노선 인천대입구역 신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확대 등이 송도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더샵 송도그란테르의 당첨자 발표는 블록별로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 사이에 순차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3일부터 16일까지다. 입주는 2029년 8월부터 2030년 1월까지 블록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은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포함해 5%가 적용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키 맞추기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와 자족기능이 결합된 송도국제도시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분양가 상승 전망까지 맞물리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는 청약 수요가 몰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ks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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