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8 18:10 | 수정 : 2026.05.18 18:14
“옛 롯데백화점 자리에 힐스테이트가”
주말 8000명 몰린 구월동 새 랜드마크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주말 8000명 몰린 구월동 새 랜드마크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땅집고] “백화점이 사라진 자리에 집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여요”
인천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가 초고층 주거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주말 동안 8000여 명이 몰렸다.
단지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와 101㎡로 타입별로는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다. 입주는 2030년 10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 84㎡A 기준 저층이 7억6300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층은 8억8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부 동·라인은 7억4700만원부터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도권 비투기과열지구이자 비청약과열지역 민영주택으로 공급돼 청약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서울·경기 거주자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은 없고,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특히 계약금 1차는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84㎡ 기준 분양가가 8억원 수준이라면 총 계약금은 약 4000만원이지만, 계약 시 우선 100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나머지 계약금은 이후 일정에 맞춰 납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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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약 6300평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중앙공원과 승학산, 인천애뜰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전 세대4Bay 판상형 구조로 커튼월룩 특화 외관과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럽하우스, 키즈라운지,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주차장 통합 관리 시스템과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에 찾아온 분들 대부분이 예술회관역 직통 연결, GTX-B 교통 호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했다. /ks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