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1 18:01
블루그라운드, 래미안용산더센트럴 단기임대 운영
서울 주요 업무지구 중심 사업 확대
주재원·장기 출장자 수요 공략
서울 주요 업무지구 중심 사업 확대
주재원·장기 출장자 수요 공략
[땅집고] 글로벌 단기임대 기업 블루그라운드가 서울 핵심 업무지구인 용산에서 신규 지점 운영에 나선다. 최근 강남과 여의도, 한남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용산역 초역세권 단지까지 운영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오피스텔 전용면적 50㎡형에서 단기임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호실은 오픈형 원룸 구조다. 침대와 소파, TV, 책상, 식탁, 의자, 옷장 등을 모두 갖춘 상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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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라운드는 글로벌 기업 주재원과 장기 출장자, 외국인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구와 가전, 생활 집기 등을 모두 갖춘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형태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자나 한 달 살기 등 유연한 주거 형태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래미안용산더센트럴은 최고 40층, 2개동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다. 오피스텔 782실과 주상복합 아파트 195가구로 구성됐다. 5~19층은 오피스텔, 20~40층은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중심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243㎡ 대형 평형으로 조성됐다.
특히 아파트는 서울 도심권을 대표하는 초고가 주거지로 꼽힌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용면적 135㎡는 44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전용 161㎡는 50억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용산과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단지 주변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하이브 사옥, LS그룹 본사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1호선·경의중앙선·KTX가 지나는 용산역도 도보 3분 거리다. 용산역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내에는 은행과 카페, 편의점,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입주민들은 피트니스시설과 독서실,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정을용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대표는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한 용산 업무지구 특성상 단기 체류형 주거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최근 한국 관광 열풍에 힘입어 장기 출장과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