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08 07:54
블루그라운드, 여의도 ‘파크라움’서 단기임대 시작
9호선 초역세권 입지
금융권·외국계 직장인 겨냥
9호선 초역세권 입지
금융권·외국계 직장인 겨냥
[땅집고] 글로벌 단기임대 기업인 블루그라운드가 서울 여의도에 26번째 신규 지점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 직주근접 수요가 높은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블루그라운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4에 위치한 오피스텔 ‘파크라움 여의도’에서 단기임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6호점이 들어선 파크라움 여의도는 지하 4층~지상 14층, 총 104실 규모로 2023년 11월 준공한 신축 단지다. 블루그라운드는 이 중 전용면적 40㎡ 타입 일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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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라운드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가구와 가전이 모두 갖춰진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소 30일부터 원하는 기간만큼 머물 수 있는 유연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해외 출장자나 디지털 노마드, 도심 내 단기 주거지가 필요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해당 호실은 방과 거실이 분리된 1.5룸 구조로 설계됐다. 침대, 소파, 식탁 등 가구는 물론 주방 가전과 식기류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 입주자는 별도의 이사 짐 없이 몸만 들어와 바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직주근접 환경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IFC몰과 더현대서울 등 대형 쇼핑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공원 및 여의도 한강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 녹지 환경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특히 금융회사와 증권사, 방송사 등이 밀집한 여의도 업무지구 특성상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국내외 기업 주재원과 금융권 종사자, 프로젝트 단위 장기 체류 수요 등을 중심으로 기업형 레지던스 및 프리미엄 임대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국내 주택 시장에서 전세 제도가 빠르게 축소되고 월세 중심 시장이 커지면서, 기업형 임대주택과 전문 운영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블루그라운드 관계자는 “여의도는 국내외 비즈니스 수요가 가장 밀집된 지역 중 하나”라며 “신축급 컨디션을 갖춘 파크라움 여의도를 통해 고품격 단기 주거 서비스를 찾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