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18 06:00
신통기획 1년 만에 속도전
1년 새 8.5억 뛰었다
주민 동의율 81% 확보
1년 새 8.5억 뛰었다
주민 동의율 81% 확보
[땅집고]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가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이 16일 최종 고시됐다. 신속통합기획 신청 1년 만이자, 추진위원회 설립 2개월 만에 이뤄진 결과다.
이번 정비계획의 핵심은 단지와 지하철을 직접 연결하는 지하 연계 설계다. 재건축 이후 단지 지하와 지하철 3호선 일원역이 바로 이어지면서, 재건축 이후 가람아파트 주민들은 비오는날 출근길에 우산없이 출근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역과 단지 직결…일원동 첫 사례
가람아파트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일원역 바로 앞 입지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지하데크를 통한 역 직접 연결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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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에 따라 일원역 5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지하 통로로 단지 지하 1층과 역사를 곧바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지상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재건축 이후에는 날씨와 관계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뀐다. 또 한 정거장 거리에는 3호선·수인분당선·GTX-A가 지나는 수서역이 있다. 이에 따라 광역 교통 접근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낮은 용적률·중대형 구성…사업성 높다
가람아파트는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현재 용적률이 109%로 낮고, 전용 75㎡·84㎡ 중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재건축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정 분담금도 비교적 유리한 편이다. 27평형 소유자는 34평형 분양 시 약 2700만원 수준의 추가 부담이 예상되며, 31평형 소유자는 동일 평형 분양 기준 약 3억2000만원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최근 미국·이란 간 중동 긴장으로 건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공사비 상승과 사업 지연 가능성은 변수로 꼽힌다.
재건축 후 가람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총 818가구(임대 61가구 포함) 규모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돌봄센터,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어린이 직업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일원 비둘기공원과 연계해 가족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년 만에 8.5억 상승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용 84㎡는 지난달 34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2월 거래가 25억8000만원 대비 약 8억5000만원 올랐다.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은 단 1건으로, 동일 평형 기준 40억원에 나와있다. 정재완 가람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은 “이미 주민 동의율 81%를 확보했고, 추진위원회 회의도 마친 상태”라며 “6월 초 주민총회, 9월 조합설립총회,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kso@chosun.com
이번 계획에 따라 일원역 5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지하 통로로 단지 지하 1층과 역사를 곧바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지상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재건축 이후에는 날씨와 관계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뀐다. 또 한 정거장 거리에는 3호선·수인분당선·GTX-A가 지나는 수서역이 있다. 이에 따라 광역 교통 접근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낮은 용적률·중대형 구성…사업성 높다
가람아파트는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현재 용적률이 109%로 낮고, 전용 75㎡·84㎡ 중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재건축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정 분담금도 비교적 유리한 편이다. 27평형 소유자는 34평형 분양 시 약 2700만원 수준의 추가 부담이 예상되며, 31평형 소유자는 동일 평형 분양 기준 약 3억2000만원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최근 미국·이란 간 중동 긴장으로 건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공사비 상승과 사업 지연 가능성은 변수로 꼽힌다.
재건축 후 가람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총 818가구(임대 61가구 포함) 규모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돌봄센터,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어린이 직업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일원 비둘기공원과 연계해 가족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년 만에 8.5억 상승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용 84㎡는 지난달 34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2월 거래가 25억8000만원 대비 약 8억5000만원 올랐다.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은 단 1건으로, 동일 평형 기준 40억원에 나와있다. 정재완 가람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은 “이미 주민 동의율 81%를 확보했고, 추진위원회 회의도 마친 상태”라며 “6월 초 주민총회, 9월 조합설립총회,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ks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