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08 16:05
21가구 모집에 2131건 청약…평균 경쟁률 101.5대 1
[땅집고] 대구 수성구에 공급하는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가 평균 청약 경쟁률 101.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는 대구에서 부동산 호황기였던 2021년 이후 약 5년 만에 나온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1순위 청약에서 21가구 모집에 2131명이 신청해 평균 1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4㎡ A타입이 339대 1로 가장 높았고, 74㎡는 78.33대 1, 73㎡는 4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6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6가구 모집에 20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0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대구 지역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로, 최근 최고 수준이었던 2025년 7월 분양한 ‘범어 2차 아이파크’의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75.2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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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의 평당 분양가는 약 2900만원 수준으로, 전용 84㎡ A타입의 평균 분양가는 약 9억5900만원이다. 이는 인근 수성구 ‘범어 자이르네’와 ‘쌍용 더 플래티넘’의 분양권 및 실거래가보다 약 1억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해당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동도초·경신고 등 학군과 범어 학원가,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HS화성이 시공하는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동, 총 158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min0212s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