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3.29 10:51 | 수정 : 2026.03.29 11:32
[이 주의 분양 단지] 영등포·서초 등 전국 7곳…3784가구 일반분양
[땅집고] 내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2054가구 규모의 ‘더샵 신길 센트럴시티’(신길3구역 재개발)와 1161가구 규모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서초신동아 재건축)가 각각 일반분양에 나선다. 특히 아크로 드 서초는 당첨 시 15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인 4월 첫째주 전국에서 681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784가구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길센트럴시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 충남 천안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메트로시티’ 등이 전국 7개 단지가 청약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가 신길동 일원에 분양하는 ‘더샵신길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054가구다. 이 중 51~84㎡(이하 전용면적), 4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있다. 도선초, 영남중, 대영초·중·고교 등 학교가 인접하고, 신길근린공원,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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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서초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59∼170㎡ 아파트 총 116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 5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분상제를 적용받아 일반분양가는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3.3㎡당 약 7800만원 수준에 나온다. 59㎡ 기준 17억9000만~18억 6000만원 수준으로, 인근 서초그랑자이 59㎡의 실거래가가 35억 5000만원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시세차만 15억원 이상 기대감이 나온다.
주택형별 일반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17억9340만∼18억6490만원이다. 서초구는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해 청약이 추첨제 60%, 가점제 40%로 진행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등 접근성이 좋다. 학군의 경우, 서이초·서운중과 맞닿아 있다.
이 단지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의정부역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총 556가구 중 아파트는 74·84㎡, 400가구, 오피스텔은 89㎡ 156실 규모다.
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 교외선이 지나는 의정부역 역세권 단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정부역 개통 시 서울 업무지구 접근성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등 상권이 발달돼 있다. 의정부시청,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경찰서 등 기반시설이 인접하다.
모델하우스는 9곳이 문을 연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센트럴아이파크’, ▲부산 사상구 엄궁동 ‘엄궁역트라비스하늘채’ 등이다. /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