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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최고안전전략책임자 사내이사 선임

    입력 : 2026.03.24 15:38 | 수정 : 2026.03.24 15:44

    안전 책임자 이사회 합류… ‘현장·품질’ 최우선 경영
    ‘에이전트 AI’ 도입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재생에너지·광고업 등 사업 목적 다각화

    [땅집고]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땅집고] GS건설이 지난해 내실 경영을 발판 삼아, 오는 2026년에는 안전 관리 체계의 혁신과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본격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GS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전 책임자의 이사회 참여를 공식화하고 AI 기반의 업무 혁신안을 의결하는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정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안전은 모든 가치의 출발점이자 품질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의 핵심”이라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 관리와 고객응대(CS) 품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김태진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안전 담당 책임자가 사내이사에 합류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는 안전 중심 경영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그동안 GS건설은 허창수 회장과 허윤홍 대표의 2인 사내이사 체제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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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혁신을 통한 본질적 경쟁력 제고에도 박차를 가한다. 허 대표는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업무 영역에 AI를 접목하는 ‘에이전트 AI(Agentic AI)’ 환경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정과 원가 관리의 실행력을 높여 건설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허 대표는 “2026년 GS건설은 기본을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완성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한다는 비전을 가슴에 새기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주당 500원 현금 배당 ▲전자주주총회 및 집중투표제 근거 규정 마련 ▲재생에너지 전기 공급업, 위치기반 서비스업, 광고업 등 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안이 의결됐다. /min0212s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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