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02 09:28 | 수정 : 2026.02.02 10:35
[땅집고] 사단법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회장 장영호)는 지난달 30일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사 임직원 AI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AI 기술을 부동산 마케팅 실무에 즉시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현장 신청이 조기에 마감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100여 명이 동시에 신청하하는 등 AI 기술 활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경매 초보도 돈버는AI 퀀트 나왔다…땅집고옥션, 백발백중 투자법 제시
강연자로 나선 지피티코리아 황용운 이사는 ▲회의 커뮤니케이션 및 문서 자동화 전략 ▲AI 에이전트 GENSPARK 및 구글 NotebookLM을 활용한 정책 분석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특히 협회가 배포한 ‘실습용 프롬프트북’을 활용해 복잡한 정책 자료와 판례에서 핵심 정보를 단시간에 추출하는 프로세스를 직접 실습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장영호 회장과 이준영 부회장을 비롯해 씨엘케이, 엠비앤홀딩스, 니소스디앤씨, 비에스글로벌, 더큐브컴퍼니, 혁본, 직방 등 부회장사와 협회 ESG 분과위원사 등 주요 회원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한국부동산분석학회의 김진유 명예회장(경기대 교수), 노승철 교육위원장(한신대 교수), 유정석 편집위원장(단국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국내 주요 건설사의 마케팅 담당 임직원들이 참여해 AI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총 10회에 걸쳐 ▲생성형 AI와 노코드 자동화 ▲NotebookLM 활용 마케팅 기획 ▲노코딩 자동화 툴 기반 업무 자동화 워크플로우 등 AI 역량 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이를 더욱 심화하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보고서 작성, 이미지·영상 AI 콘텐츠 제작,노코드 툴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AI 활용 마케팅 기획자 양성 과정’과 ‘AI 활용 실무 심화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호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AI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닌, 부동산 마케팅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필수 도구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100시간 규모의 ‘AI 활용 마케팅 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마케팅 업계의 체계적인 AI 실무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