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2.29 15:19
[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동북선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41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도시철도 동북선 공사 현장에서 돌무더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낙하물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 남성은 오후 12시 10분쯤 끝내 사망했다.
해당 현장은 금호건설이 시공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13.4㎞ 길이의 도시철도로 2027년 개통 예정이다. /leejin0506@chosun.com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41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도시철도 동북선 공사 현장에서 돌무더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낙하물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 남성은 오후 12시 10분쯤 끝내 사망했다.
해당 현장은 금호건설이 시공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13.4㎞ 길이의 도시철도로 2027년 개통 예정이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