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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수요 급증"…블루그라운드 코리아, 11일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 2025.12.03 11:34 | 수정 : 2025.12.04 18:34

    [땅집고] 블루그라운드코리아가 오는 11일 2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4층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하기) 뉴욕에 본사를 둔 블루그라운드는 전 세계 50여개 도시에서 1만5000여실 이상을 레지던스로 운영 중이다. 최소 1개월 이상 임대하며 넷플릭스·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한국 독점 운영권을 갖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대상 단기임대 사업 운영과 투자에 관심있는 개인, 시행사, 건설사, 금융기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미분양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대량으로 매입하거나 빌려서 단기임대로 활용하거나 이 사업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과 기업이 참여하면 좋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올 4월 설립 이후 지점 확장과 운영 현황, 수익성 등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확장 전략과 투자자 유치, 신규 사업 모델,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도 소개한다.

    정을용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대표는 “최근 6개월 이상 거주를 희망하는 외국계 기업과 법인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개인은 물론 건설사와 시행사로부터 위탁 운영 문의도 많다”고 했다. (▶신청하기)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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