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이마트, 114억원대 횡령·배임 발생…관련 임원 고소

    입력 : 2025.11.19 10:05 | 수정 : 2025.11.19 10:39

    [땅집고] 이마트가 미등기 임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18일 이마트는 임원 이 모 씨를 상대로 114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며 관련 고소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0.09% 수준이다.

    [땅집고] 서울 시내 이마트 매장 모습. /뉴스1

    ☞외국기업 주재원·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블루그라운드, 글로벌 단기임대 1위 지금 예약하세요

    이마트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배임 금액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mjbae@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