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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SUMMIT', 올해 민간 건설사 중 최대 공급

    입력 : 2025.11.18 09:30

    [땅집고]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수도권, 지방 등 전국에 1만8000여가구를 공급해 민간 건설사 중 최대 물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분양 시장에서는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와 하이엔드 브랜드 ‘SUMMIT’ 리뉴얼 등을 바탕으로 신규 공급 토대를 쌓았다고 보고 있다.
    [땅집고] 부산 '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올해 초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 2021년 최초로 푸르지오 에디션을 발표한 이후 2년에 한번씩 특정 주제를 선정해 신규 상품을 발표해왔다.

    올해 푸르지오 에디션의 주제는 ‘Revive at Home: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이었다. 고급 리조트 수준의 ‘배스케이션’(Bathcation)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했다. 또 랜드마크 파사드를 적용한 외부 특화 디자인,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 원스톱 라이프 컨디션 컨트롤러인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을 개발했다.
    [땅집고]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리뉴얼 이미지./대우건설

    또 기존 ‘푸르지오 써밋’이던 하이엔드 브랜드명을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변경했다. 또 브랜드를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을 함께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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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써밋 브랜드, 오피스텔, 민간참여 공공주택, 민간참여 임대아파트 등을 분양했다. 올해 2월 부산에 ‘블랑써밋74’ 오피스텔을 분양해 조기 완판했다. 또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왕숙 푸르지오 더퍼스트 1,2단지’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4곳을 공급했다.

    서울에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등 도시정비사업 아파트를 분양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 ‘파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민간참여 임대아파트) 등을 그외 수도권에 공급했다. 지방에서는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서면 써밋 더뉴’ 등 하이엔드 단지를 분양했다.

    대우건설은 착공 전 사업 전과정을 예측하여 컨설팅한다. 설계도서 검토, 적정 공사비 예산의 편성과 검토, 프로세스맵핑(process mapping)을 통한 공정 최적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차원 모델링 설계 기법)을 활용한 최적설계안 도출 등의 과정이다.
    [땅집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탑석 푸르지오 파크7 힐링라운지 설계 초안./대우건설

    푸르지오 건설 현장에도 BIM을 도입했다. 경기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시장분석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경쟁력을 더하겠다”며 “IT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주거상품을 개발하면서도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우선하겠다”이라고 설명했다.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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