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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고 다락’, 업계 최초 200호점 돌파 이벤트…창업시 5000만원 할인

    입력 : 2025.11.07 16:33

    [땅집고] 국내 1위 공유창고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 운영사인 ㈜세컨신드롬이 업계 최초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미니창고 다락’ 신규 지점을 개설하는 창업주들에게 최대 5000만원 투자비 할인 혜택과 함께, 100만원 상당 오픈 마케팅 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케팅 패키지의 경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맞춤형 홍보를 지원해 신규 지점이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선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공실 증가로 상가나 지하공간을 무인 공유창고로 활용하는 방안이 새로운 투자 형태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거공간이 협소한 1인 가구와 캠핑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취미 인구가 늘면서, ‘나만의 창고’를 구독해 짐을 줄이려는 사례가 늘면서 공유창고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

    무인 공유창고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상권에도 개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 물품을 이동할 수 있는 시설만 갖추면 운영할 수 있는 만큼 건물주 입장에선 공실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익 모델로 여겨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선 공유창고를 뜻하는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가 30년 전부터 별도 부동산 투자 섹터이자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은 상태다. 국내에선 지난해 국민연금이 셀프스토리지를 새로운 부동산 투자 섹터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공유창고 브랜드인 ‘미니창고 다락’은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00호점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점 사례가 없는 브랜드다. 창고에 AI 기술을 접목시킨 ‘스페이스 인텔리전스’(Space Intelligence)를 통해 유휴공간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AIoT와 Edge Computing을 기반으로 한 무인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관리가 가능하며 ▲실시간 온·습도 제어 ▲출입 통제 ▲보험 서비스 등 체계도 갖추고 있다.

    ㈜세컨신드롬 관계자는 “미니창고 다락은 운영 면적과 자동화 기술 측면에서 국내에는 경쟁사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시장 1위 위치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200호점 돌파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건물주와 예비 창업자들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안정적인 창업 모델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미니창고 다락’ 창업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내 ‘창업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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