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0.03 10:22
[땅집고] 국내 최초 NPL 거래 플랫폼 ‘엔플랫폼’이 10월 3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4층 상연재에서 ‘AI 기반 NPL 거래혁신 엔플랫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1등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가 주최하고 AI기반 프롭테크 기업인 트랜스파머와 채권 전문 금융사인 바른엔피엘대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금융기관, 공공기관, 투자사, 전문가 등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엔플랫폼은 땅집고, 트랜스파머, 바른엔피엘대부가 지난 9월 출범한 NPL(부실채권) 전문 플랫폼이다. 엔플랫폼에선 NPL물건 등록, 상세 분석, 실사, 가격입찰,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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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PL 시장 환경은 정보 격차와 투자자 접근 제한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기존 시장은 정보 비대칭, 복잡한 오프라인 절차, 투자자 접근성 제한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거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엔플랫폼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소하고자 AI 기반 자동화, 실시간 데이터 분석, 표준화 템플릿, 안전한 자문 등의 혁신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NPL 거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엔플랫폼은 채권 매각자와 투자자 사이의 중개 비용을 줄이고, 거래 과정을 시각화, 자동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NPL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실사 리포트, 입찰 조건, 낙찰 가능성 등을 실시간으로 제시함으로써 거래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엔플랫폼은 AI기반 OCR·LLM 자동화로 HWP·PDF·이미지 문서를 원클릭 등록부터 입찰까지 완전 자동화하며, 실시간 낙찰가·낙찰률·시세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AI Agent는 투자자 성향에 맞춰 최적의 NPL을 추천하며, 유튜브·언론·딜 리포트를 활용한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다수 매입사 경쟁을 유도한다.
트랜스파머·바른NPL·땅집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안전한 자문·중개와 미디어 노출을 지원하며, 모듈화된 플랫폼 구조는 API 연동, 글로벌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투자사, 전문가 등 NPL 생태계의 핵심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엔플랫폼의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 참가는 전용 신청폼(☞바로가기)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