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0.01 14:52 | 수정 : 2025.10.01 15:36
[땅집고] 현대건설이 지난달 수주한 압구정 재건축 1호 사업 ‘압구정2구역’의 입찰 제안서가 최초로 땅집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미디어 땅집고는 오는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땅집고(☞땅집고 채널 바로가기)에서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조합원들에게 제시한 제안서 ‘OWN THE 100’을 분석한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상에는 정비업계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만 무성했던 제안서의 구체적 내용을 본격적으로 해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의 압구정2구역 입찰 제안서가 사실상 향후 압구정 전체 재건축 사업에서 기준점을 제시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미디어 땅집고는 오는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땅집고(☞땅집고 채널 바로가기)에서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조합원들에게 제시한 제안서 ‘OWN THE 100’을 분석한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상에는 정비업계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만 무성했던 제안서의 구체적 내용을 본격적으로 해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의 압구정2구역 입찰 제안서가 사실상 향후 압구정 전체 재건축 사업에서 기준점을 제시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OWN THE 100은 강남권 최고급 주거지 압구정에 100년 아파트를 짓겠다는 현대건설의 포부를 담은 제안서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제안서에는 단지 내외부에 적용한 초호화 설계와 재건축 사상 최대 규모 커뮤니티 시설 계획이 담겼다. 단순한 아파트 설계를 넘어 고급 주거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집약했다.
범(汎)현대가의 기술 역량도 총동원됐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기술, 현대백화점과의 지하통로 연결, 현대건설·현대제철의 최신 건설 기술과 자재 등 기술 적용 계획이 제안서에 반영됐다.
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전담 조직 소속 조경준 주택사업본부 압구정재건축팀 소장과 이승준 주택설계팀 수주 파트장이 출연진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은 설계안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커뮤니티 시설, 수주 과정의 뒷 이야기를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한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를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조7488억원에 달한다. 한강변 입지를 살려 모든 조합원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고급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