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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첫 대단지 '제주 엘리프 애월'…'오션·오름 조망'

    입력 : 2025.09.15 10:58

    [땅집고] 올해 8월 서울 민간 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도 분양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분양가 상승 기조에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 대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 수요층이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애월 아파트·오피스텔 단지 ‘제주 엘리프(ELIF) 애월’이 주목받고 있다.

    [땅집고] 제주 엘리프 애월 투시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엘리프 애월은 아파트 136가구, 오피스텔 30실 등 총 166세대 구성을 갖췄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41~62㎡ 등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애월읍 내 최초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자 특화설계, 오션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요소를 갖췄다”며 “아파트 전용 84타입의 경우 기존 6억원대에서 4억원대로 구매 가능하고 에어컨, 발코니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했다.

    제주 엘리프 애월은 북쪽으로는 오션뷰, 남쪽으론 오름뷰의 더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채광, 환기를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를 도입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 단지로 산책 등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다.

    일주서로를 이용하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로 30분 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1.5km 내에 위치한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인근에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 초·중·고가 모두 위치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깝다.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풍부한 문화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애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주민생활을 위한 수영장, 헬스장, 돌봄센터 등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시공은 2025년 도급순위 15위의 계룡건설산업이 맡는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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