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19 06:00
[옥션 핫딜!] 여주 인창아파트 33평형 최저가 7000만원에 2회차 입찰…시세의 70% 수준
[땅집고] 전철 경강선 여주역에서 차로 10분쯤 떨어진 경기 여주시 점봉동 33평형 아파트를 자기자본 4700만원쯤 들이면 경매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내 최초 AI 경·공매 퀀트 분석 플랫폼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해당 물건 시세는 1억1000만원쯤이며, 낙찰받아 반년 뒤 시세대로 매각하면 순수익 1100만원 정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이 23% 정도로 1억원 미만 소액 단타 투자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땅집고] 전철 경강선 여주역에서 차로 10분쯤 떨어진 경기 여주시 점봉동 33평형 아파트를 자기자본 4700만원쯤 들이면 경매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내 최초 AI 경·공매 퀀트 분석 플랫폼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해당 물건 시세는 1억1000만원쯤이며, 낙찰받아 반년 뒤 시세대로 매각하면 순수익 1100만원 정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이 23% 정도로 1억원 미만 소액 단타 투자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경기 여주시 점봉동 114 인창아파트 1동 11층, 33평형(전용면적 84㎡)이다. 사건번호 2024타경37600이다.
최초 감정가는 1억원으로 올 7월 1회차에서 유찰해 오는 9월 3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최저가 7000만원(감정가의 70%)에 2회차 입찰을 진행한다. 권리관계가 단순하고 임차인이 살지 않아 낙찰 후 명도 부담이 없다.
인창아파트는 1991년 11월 준공한 지상 12층 규모로 33평형 총 118가구로 이뤄진 이른바 나홀로 단지다. 입주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건물 관리 상태는 좋은 편이다. 해당 물건은 침실 3개와 주방, 거실, 욕실, 베란다, 창고 등을 갖췄고 11층이라서 조망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반값특가] 내 투자성향 맞춤, 퀀트 분석으로 고수익 경매 추천! 딱 1달만 50%off
매물이 있는 점봉동은 여주시 북부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꼽힌다. 경강선 여주역까지 차로 10분쯤, 버스로 15분쯤 각각 걸린다. 국도 37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 붙어 있어 인접한 광주시나 양평군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최근 여주역 인근 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며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 꾸준히 늘고 있다. 인창아파트 인근에 점봉초등학교와 여주고, 여주대 등이 있다. 여주아울렛, 여주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창아파트 33평형 최근 매매가는 1억1000만원 수준이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 3월로, 8층 매물이 1억1600억원에 손바뀜 했다. 땅집고옥션 AI 예상 낙찰가는 8452만원으로 시세대로 매각하면 단순 매각 차익은 2548만원쯤 된다. 법무사비·중개수수료 등 각종 부대비용과 세금 등을 차감한 순이익은 약 1108만원이다.
총 투자금은 약 8945만원이지만, 낙찰가의 절반에 해당하는 4226만원을 대출로 조달할 경우 실투자금은 4719만원에 그친다. 이에 따른 자기자본 수익률(ROE)은 23.5%, 총투자금 대비 수익률(ROI)은 12.4%다. 수익률만 놓고 보면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경매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김기현 땅집고옥션 연구소장은 “해당 물건은 자기자본 기준으로 시세 절반 수준에서 낙찰이 가능하고, 지역 여건 개선과 향후 개발 호재를 감안하면 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단기 매각을 통한 시세차익뿐 아니라 중장기 보유에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땅집고옥션은 해당 물건을 ‘저평가주’, ‘시세차익주’, ‘전세가보다낮주’, ‘하자없주’, ‘시세상승주’ 등 다섯 가지 퀀트 전략에 부합하는 추천 매물로 분류한다.
땅집고옥션은 경매·공매·부실채권 정보 플랫폼으로, 40억 건 이상의 실거래·경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총 12가지 퀀트 전략을 만들어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챗GPT와 대화하듯 원하는 경·공매 물건을 AI에게 물어보면 꼭 맞는 물건을 추천해 주는 ‘AI땅집봇’(☞바로가기) 서비스도 출시했다. 8월 한 달 동안 땅집봇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