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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부동산중개법인, 마곡 원그로브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임차 계약 완료

    입력 : 2025.08.18 08:00

    [땅집고] 상생부동산중개법인(대표이사 임주영)이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오피스에 대형 임대 계약을 성사시켰다.

    상생부동산중개법인은 마곡지구 대표 복합시설 원그로브(One Grove)에 국내 최대 규모의 예방의학센터인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BPLC)’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670평 규모 면적이다.

    BPLC는 2025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춘 국내 최대 예방의학 전문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생부동산중개법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마곡지구의 공실 문제 해소와 ‘의료 중심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상생부동산중개법인은 최근 서울식물원 인근 핵심 입지에 지원시설 부지를 매입해 문화재단 사옥을 신축하는 등 사업을 수행 중이다. 건축·임대·관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향후 마곡을 거점으로 공연·교육 등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의료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상권 조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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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부동산중개법인은 이 외에도 원그로브·케이스퀘어 마곡·코엑스 마곡 등 핵심 입지에 중대형 메디컬 테넌트를 유치해 왔다.

    임주영 대표이사는 “지역 맞춤형 중개 노하우와 체계적인 임대 마케팅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의료·문화·상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 테넌트 유치에 집중해 마곡지구 상권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부동산중개법인은 아직 입찰이 진행되지 않은 산업시설용지에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전문팀을 구성했다. 주요 관련 테넌트를 대상으로 입점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 마곡지구의 넓은 녹지공간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마곡을 ‘제2의 성수’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MZ세대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친화형 테넌트 유치도 계획 중이다.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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