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11 14:22
[옥션 핫딜!] 부천 상동역 우진프라자 2층 전용 79평 점포…3억3000만원에 3회차 입찰
[땅집고] 경기 부천시 상동역 인근 대형 근린상가 내 전용면적 약 80평 점포가 감정가의 반값인 3억300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서 도보 3분쯤 떨어진 상업지역으로 입지와 건물 활용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국내 최초 AI 경·공매 퀀트 플랫폼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이 물건을 낙찰받아 6개월 후 매각하면 단순 시세차익만 2억4000만원쯤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땅집고] 경기 부천시 상동역 인근 대형 근린상가 내 전용면적 약 80평 점포가 감정가의 반값인 3억300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서 도보 3분쯤 떨어진 상업지역으로 입지와 건물 활용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국내 최초 AI 경·공매 퀀트 플랫폼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이 물건을 낙찰받아 6개월 후 매각하면 단순 시세차익만 2억4000만원쯤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532-8, 우진프라자 2층으로 전용면적 259.8㎡(약 79평) 규모 점포다. 사건번호는 2024타경53572. 최초 감정가는 6억8000만원이었지만 작년 11월 이후 유찰 2회를 거쳐 최저입찰가가 3억3320만원까지 하락했다. 감정가의 49% 수준으로 오는 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3회차 입찰을 진행한다.
우진프라자는 지하2층, 지상 8층 규모 근린생활시설로 2003년 준공했다. 일반상업지역이면서 남쪽과 북쪽으로 도로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눈에 잘 띈다. 경매에 나온 점포는 현재 비어있다. 주변에 학원가와 음식점, 오피스 시설이 밀집해 있고 아파트 단지와 대형 상권도 가까워 배후 수요가 많다는 평가다.
최근 동일 건물 내 비슷한 면적의 점포가 5억7000만원대에 팔렸다. 땅집고옥션 AI 퀀트 분석 결과, 해당 물건을 3억3000만원선에 낙찰받은 뒤 6개월 후 매각하면 부대비용(약 8000만원)을 제외하고 예상 순이익은 약 1억6000만원이다. 경락자금대출(50%)을 활용하면 자기자본 수익률(ROE)은 100% 가까이 기대할 수 있다.
부천 상동 일대 상업용 부동산 시세가 3.3㎡(1평)당 1000만원까지 오를 경우 최고 7억 9800만원에도 팔릴 수 있다. 이 경우 ROE는 161.65%까지 높아질 수 있다. 자기자본 1억6000만원을 투자해 6개월 만에 2억6000만원 순이익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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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옥션에 따르면 인근 상가 44㎡ 물건이 올 3월 감정가 6억5000만원보다 낮은 4억2260만원에 낙찰됐는데, 입찰자가 11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김기현 땅집고옥션 연구소장은 “역 근처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수요가 제법 많은 매물”이라며 “단기 보유 후 되팔기를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물건으로, 실거래가 대비 저렴하게 낙찰받으면 단기간에 수익을 내기 좋다”고 했다.
땅집고옥션에서도 해당 물건을 ‘저평가주’, ‘하자없주’, ‘시세차익주’, ‘평균보다낮주’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물건으로 분류한다.
땅집고옥션은 경매·공매·부실채권 정보 사이트로 40억 건 이상의 실거래·경매·임대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총 12가지 퀀트 전략을 미리 만들고 이에 해당하는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땅집고옥션은 챗GPT와 대화하듯 원하는 경·공매 물건을 AI에게 물어보면 꼭 맞는 물건을 추천해 주는 ‘AI땅집봇’(☞바로가기) 서비스도 출시했다. 모든 사용자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 땅집봇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