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05 10:40
[땅집고]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시니어 주거시설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조선미디어 그룹 ‘땅집고’가 이달 28일부터 ‘노인복지주택 관리·운영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시니어케어 주택의 기획·운영·마케팅·재무·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서울 중구 태성빌딩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5주간 총 10개 강의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시니어케어 주택의 기획·운영·마케팅·재무·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서울 중구 태성빌딩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5주간 총 10개 강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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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대상은 시행사·건설사·자산운용사·건축설계사·감정평가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다. 강의에서는 고령화에 대응하는 주거 상품 개발 전략은 물론, 실전 운영 노하우와 수익모델, 입주자 건강관리, 리스크 대응 방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강사로는 시니어 주거시설 운영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더클래식500, KB평창카운티, 노블라이프, 대웅개발, 케어오퍼레이션 등 고급 시니어시설을 직접 운영 중인 실무자들이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강사진은 ▲한만기 노블라이프 대표 ▲조은경 대웅개발 시설장 ▲김준연 태원씨아이엔디 부사장 ▲이선엽 케어오퍼레이션 부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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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I 기술을 활용한 조직·운영관리 전략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이 시니어케어 분야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어서 입·퇴거 관리,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자 생활과 직결된 운영 실무를 다루며, 실제 운영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방식도 함께 제시한다. 또한 예산 수립과 수익률 분석 등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도 포함됐다. 시니어 주거시설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구조 설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자산운영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의료기관과의 연계 방식, 입주자 건강관리 체계 설계 등 건강관리 측면도 비중 있게 다룬다. 고령 입주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헬스케어 운영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분양 및 입소 마케팅 전략, 입소계약서 구조 분석과 공동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대응 방안 등, 시니어 주택 운영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주제들이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다.
땅집고 관계자는 “시니어 주거시설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닌, 의료와 돌봄,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운영 모델이기 때문에 전문성과 체계적인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 주거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과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복지주택 관리·운영 전문가 과정’ 수강 신청은 땅집고M 홈페이지(zipgobiz.com ▶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02)6949-6190.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