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옆 미니신도시 구리갈매역세권에 신혼희망타운 1182가구 공급

[땅집고] LH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에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특화형 주택으로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총 1791가구 중 1182가구를 공급한다. ▲46A-1 ▲46A-2 ▲55A-1 ▲55A-2 ▲55B-1 ▲55B-2 ▲55C-1 ▲55C-2 ▲55D-1 ▲55D-2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신혼부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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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은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고 오랜 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신혼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어린이집 등 육아커뮤니티 확충, 지상 공원화, 실내놀이터 등을 갖춘 육아 특화 단지다.

갈매역(경춘선)과 별내역(경춘선·8호선)이 인접해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등 별내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부담 없는 주거 비용과 인근에 이미 탄탄하게 형성된 인프라 덕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세부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다면 LH콜센터로 연락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기획>/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