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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이 서울 아파트 마련한 비결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부터…"

    입력 : 2025.07.28 10:38 | 수정 : 2025.07.28 11:35

    [화제의 재테크 신간] -맨손 샐러리맨도 집 살 수 있다- ‘부의 씨앗, 부의 싹’

    [땅집고] “부동산에 관심 있는 초보자, 늦게나마 삶을 바꾸고 싶은 사람,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이 따뜻한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그룹에서 부동산 자산 운용・관리를 하고 있는 ‘부동산 선비’ 이기원 작가가 최근 자신의 부동산 투자 경험을 엮은 ‘부의 씨앗, 부의 싹-맨손 샐러리맨도 집 살 수 있다’를 출간했다. 이 작가는 “아무것도 없지만, 땅은 갖고 싶었다”는 자기 삶의 진심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직접 전국을 돌며 현장을 우선시하는 소액 투자가의 표본으로 불린다. 경북 안동시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해 20년 넘게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법인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작가는 책에 맨손으로 시작해 서울에 아파트를 매입하고 수도권에 토지를 마련한 생생한 체험을 담았다. 비싼 부동산 가격 앞에 좌절하는 젊은 세대의 부동산 멘토로서 ‘작은 종잣돈으로 큰 용기를 내라’고 권하고 있다.

    책을 통해 ▲종잣돈 모으기 ▲부동산 힐링 ▲유망 부동산 ▲마음의 자산 ▲MZ세대와 부동산 ▲돈의 흐름과 금융 ▲부동산 법과 세금 ▲공간의 진화 등의 내용으로 실적 부동산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이 작가는 “부동산에 관심 있는 초보자, 늦게나마 삶을 바꾸고 싶은 사람,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이 따뜻한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고, 당신의 삶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 손품, 발품 다 팔아도 없던 내 맞춤 아파트 여기에 다 있네!

    오랜 기간 저자를 곁에서 지켜봐온 이들의 추천사도 이어졌다. 김도년 중앙일보 재테크연구소 ‘머니랩' 에디터는 “혹자는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 말하지만 노후 걱정 없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려면 내 집 한 칸은 있어야 한다”며 “집값, 특히 서울 집값은 비싸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나 모은 돈이 없다고 지레 포기할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영리하게 주거 사다리를 올라갈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용기와 의지가 지금 청년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희식 한국경제 매거진 전 대표이사는 “이론이 아니라 ‘현장 부동산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며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마주 앉아서 얘기하듯이 알기 쉽고 생생하게 전하는 부동산 투자 이야기이고,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의 자산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태훈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예전처럼 예금, 적금만으로 재산을 불리기 힘든 요즈음 초보자들도 적은 자본으로 부동산을 일구는 데 도움이 되는 알찬 투자 지침서”라고 평가했다.

    권용훈 한국경제신문 기자는 “청년들이 종잣돈 없이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만드는 책”이라며 “누구나 집을 살 수 있다는 말에 근거와 용기를 더해 주는 현실적인 가이드 북”이라고 추천했다.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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