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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케어링, 손잡고 시니어하우징 시장 본격 진출

    입력 : 2025.07.28 09:18

    [땅집고] 우미에스테이트가 노인 요양 전문기업 ‘케어링’과 손잡고 본격적인 시니어하우징 시장 진출에 나선다.

    우미그룹의 자산관리 전문기업인 우미에스테이트는 최근 케어링과 ‘시니어하우징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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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집고] 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오른쪽)와 김태성 케어링 대표가 '시니어하우징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우미건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시니어하우징 모델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니어하우징 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 분석 및 정보 교류 ▲상품 개발 및 운영 협력 ▲운영비·수익구조 등 재무모델 공동 개발 ▲민관협력사업 대응 및 컨소시엄 구성 ▲공동 브랜드 관리 등이다.

    우미에스테이트는 현재 7개 단지, 약 5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수주 물량을 포함하면 관리 규모는 총 1만3000가구다. 최근에는 임대주택과 상업시설 운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시니어하우징 브랜드 론칭과 고령친화 복합단지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니어 주거상품 개발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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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 파트너인 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 재가 서비스는 물론, 2025년부터는 ‘케어링빌리지 더평촌’ 요양원과 실버타운을 운영 중이다.

    우미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 /hongg@chosun.com


    땅집고가 최근 늘어나는 시니어 부동산 개발 니즈에 맞춰 ‘노인복지주택 관리 및 운영 전문가과정(1기)’을 8월 개강한다.

    강의는 5주간 총 10회로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며, 수강료는 120만원이다. 땅집고M 홈페이지(zipgobiz.com, 바로가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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