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핫딜!] 부산 범천동 전용 18평 빌라 오는 8월6일 5회차 입찰

[땅집고] 부산 도심인 범천동에서 감정가의 24% 수준인 2300만원대에 전용 18평 다세대주택(빌라)이 경매로 나와 눈길을 끈다. 땅집고옥션(☞바로가기)의 AI퀀트 분석 결과, 이 빌라는 3580만원 선에 주인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약 4개월 보유한 뒤 되팔면 낙찰가의 2배 가까운 7100만원 정도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 경·공매 AI퀀트 분석 플랫폼인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안창로10번길 75, 다세대주택 2층으로 전용면적 60.2㎡(약 18평), 대지지분 41.5㎡(13평)이다. 사건번호는 2024타경2790.

2002년 준공해 올해 23년차를 맞은 노후 빌라인데 최초 감정가는 9700만원이었다. 올해 1월 첫 입찰에 들어갔지만 4회차까지 유찰을 거듭했다. 오는 8 월6일 진행할 5회차 입찰 최저가는 2329만원. 감정가 대비 76% 떨어진 금액이다.

땅집고옥션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AI 예상 시세(약 1억730만원 추정) 대비 절반 이하 낙찰가로 살 수 있는 ‘초저가 물건’으로 꼽힌다. 예상 낙찰가는 3582만원이다. 경락잔금대출 50%를 활용하면 실투자금은 약 1930만원에 불과하다. 매입 시 취득세·등기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포함하면 총 투자금은 약 3720만원이다. 땅집고옥션에 따르면 낙찰 후 약 4개월 정도 보유한 뒤 AI 예상 시세대로 되팔면 매각차익은 약 7150만원, 낙찰가의 2배쯤 된다.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은 약 5650만원을 기대할 수 있다. 자기자본 수익률(ROE)은 292%, 총 투자금 수익률(ROI)은 151%에 이르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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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건은 범천동의 전형적인 주택 밀집지지역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까지 버스로 10~13분쯤 걸린다. 주변에 동의대학교가 가깝고 범일초등학교, 개성중학교, 가야여중, 가야고등학교도 멀지 않다. 범천동 일대는 최근 ‘부산형 판교’로 불리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지’에서 불과 2.6㎞ 떨어져 직접 수혜권역에 해당한다. 범천철도차량정비단 개발 사업지는 주거·업무·문화시설을 융합한 ‘도심권 혁신파크’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향후 이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다.

이 물건은 땅집고옥션이 제안하는 12가지 AI 퀀트 투자 전략 중 ▲하자 없주 ▲소액 투자주 ▲시세차익주 등 3가지 전략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각물건명세서에 따르면 현재 임차인이 살지 않아 명도나 권리상 하자도 없어 비교적 부담이 적은 초보자용 실전 투자 물건으로 꼽힌다.

김기현 땅집고옥션 연구소장은 “5회 유찰로 입찰 문턱이 매우 낮아졌고, 하자 없는 소액 투자로 진입 가능한 ‘하자없주·소액투자주’ 물건에 해당한다”며 “최근 범천동 일대가 개발 호재로 주목받는만큼 중·단기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는 저평가 물건”이라고 했다.

땅집고옥션은 40억건 이상의 실거래, 경매, 임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공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AI 경공매 분석 플랫폼이다. 현재 스탠다드·프리미엄 멤버십을 각각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바로가기)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서비스 체험 후기를 SNS에 공유하고 URL을 제출하면 전원에게 10일 무료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경매 초보자부터 중급 투자자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퀀트 기반 AI 도구를 통해 수익형 경매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