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핫딜!] 강릉 체이스타운 빌라 22평, 7월21일 4회차 입찰…시세보다 2억원 저렴

[땅집고] 강원도 강릉시의 신축 3년차 22평 빌라가 시세보다 2억원쯤 저렴한 7800여만원에 네번째 경매에 들어간다. 땅집고옥션(☞바로가기)의 AI 퀀트 분석 결과, 이 빌라는 9800만원 안팎에 낙찰이 예상되며 6개월 보유 후 매각하면 1억1400만원 정도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 경·공매 AI 퀀트 분석 플랫폼인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산북리 831-1 체이스타운 101동 2층, 전용면적 74.4㎡(약 22평) 다세대 주택이 오는 21일 강릉지원 경매법정에서 4회차 입찰을 진행한다. 사건번호는 2023타경54213.

최초 감정가는 2억3000만원이었지만 세차례 유찰됐다. 지난해 12월 1억1270만원에 주인을 찾았지만 대금 미납으로 올 6월 다시 경매에 나왔다. 오는 21일 4회차 입찰에서는 최저입찰가격이 7889만원으로 떨어졌다. 이 빌라의 직전 실거래가격은 지난해 1월 등록한 2억3000만원이었다. 매각물건명세서에 따르면, 현재 임차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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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옥션은 AI퀀트 분석 결과, 낙찰가를 최초 감정가의 66%인 9820만원으로 예상했다. AI 추정 시세인 2억6247만원의 37% 수준이다. 신축 빌라여서 수리비는 들지 않는다. 취득세·법무사 수수료 등을 포함한 실제 투자금액은 1억28만원 정도다.

경락잔금대출(낙찰가의 50%) 활용 시 실제 투자금은 5118만원으로 줄어든다. 약 6개월 후인 내년 1월 AI 추정 시세인 2억6247만원에 매각하면 1억6427만원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순이익은 1억1441만원, ROE(예상 자기자본 수익률)는 223%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체이스타운이 위치한 성산면 산북리는 평창군에서 강릉시로 이동하는 길목이다. 도심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강릉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약 13분, 대중교통으로 28분이 각각 걸린다.

김기현 땅집고옥션 연구소장은 “이 물건은 감정가격 대비 낙찰가율이 낮을 것으로 보여 가격 매력이 충분하다”며 “건물이 신축이나 마찬가지이고 명도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단기 투자자를 노려볼만하다”고 했다.

땅집고옥션은 40억 건 이상의 실거래·경매·임대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총 12가지 퀀트 전략을 미리 만들고 이에 해당하는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단타에 유리한 물건, 임대수익이 좋은 물건, 입지가 뛰어난 가치주 등을 추천한다.

땅집고옥션은 오는 7월 18일까지 스탠다드·프리미엄 멤버십을 각각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바로가기)를 진행한다. 더불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땅집고옥션 사이트 내 얼리버드 반값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은 뒤, 본인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 땅집고옥션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한 후기를 올리고 해당 게시글 url을 제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스탠다드 전국구 1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 이 중 1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