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2억 싼 남양주 30평 아파트, AI가 찍은 단타 1순위라고?

[옥션 핫딜!] 남양주 호평마을 금강 30평, 7월30일 2회차 입찰…시세보다 2억 낮아

[땅집고]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평내호평역 인근 ‘금강아파트’ 22평이 시세보다 2억원 이상 낮은 최저입찰가격 3억269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땅집고옥션(☞바로가기)의 AI 퀀트 분석 결과, 이 아파트는 3억9000만원대 낙찰이 예상되며, 약 6개월 후 다시 팔면 1억원 정도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 경·공매 AI 권트 분석 플랫폼인 땅집고옥션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668 호평마을 금강아파트 2층, 전용면적 72.5㎡(약 22평, 공급면적 약 30평)가 아파트가 오는 30일 의정부지법 본원 경매법정에서 2회차 입찰을 진행한다. 사건번호는 2024타경79996이다.

최초 감정가는 4억6700만원이지만 지난 6월 25일 1회차 입찰에서 유찰돼 최저입찰가격은 3억2690만원까지 내려갔다. 최근 이 단지 같은 주택형 실거래 매매가격은 지난 6월 21일 5억3800만원이었고, 평균 5억800만원 수준이다. 매각물건명세서에 따르면 현재 임차인이 거주하지 않아 명도 부담도 없다.

땅집고옥션은 AI 퀀트 분석 결과, 입찰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낙찰가는 최초 감정가의 84.52%인 3억9472만원으로 예상했다. 취득세·집수리 등 부대비용을 포함한 실 투자비는 약 4억306만원이다.

이 아파트의 AI 예상 시세는 5억4300만원으로 내년 1월 26일까지 6개월간 보유한 뒤 매각하면 약 1억4827만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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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잔금대출로 50%(1억9736만원)를 조달하면 필요한 자기자본은 약 2억570만원으로 줄어든다. AI 예상 시세대로 매각할 경우 부대비용과 세금을 제외한 순이익은 약 9089만원으로, ROE(예상 자기자본 수익률)은 47.64%다.

호평마을 금강아파트는 남양주 호평동 생활권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단지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상업시설도 가깝다. 전철 경춘선이 지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예정된 평내호평역까지 걸어서 10분쯤 걸린다.

김기현 땅집고옥션 연구소장은 “시세대비 예상 낙찰가율이 70%대로 매우 낮고,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상위권에 해당하는 우량 물건”이라며 “명도 부담이 없고, 6개월 내 현금화가 가능한 구조인 만큼 단기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땅집고옥션은 40억 건 이상의 실거래·경매·임대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총 12가지 퀀트 전략을 미리 만들고 이에 해당하는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단타에 유리한 물건, 임대수익이 좋은 물건, 입지가 뛰어난 가치주 등을 추천한다.

땅집고옥션은 오는 7월 18일까지 스탠다드·프리미엄 멤버십을 각각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바로가기)를 진행한다. 더불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땅집고옥션 사이트 내 얼리버드 반값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은 뒤, 본인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 땅집고옥션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한 후기를 올리고 해당 게시글 url을 제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스탠다드 전국구 1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 이 중 1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