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7.14 11:38
[땅집고] 유안타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31억원,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 375.2% 증가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중 관계 개선 효과로 제주 중국 입도객 수 회복세가 지속된 가운데 제주드림타워의 가파른 방문객 수 증가로 인한 외형 성장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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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31억원,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 375.2% 증가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중 관계 개선 효과로 제주 중국 입도객 수 회복세가 지속된 가운데 제주드림타워의 가파른 방문객 수 증가로 인한 외형 성장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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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인지도 상승에 따른 시장 점유율(지난해 말 69.6% → 올해 5월 말 77.4%) 확대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제주 카지노업장 내 집중적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166개 테이블 중 105개만 운영 중으로 앞으로 추가로 테이블을 오픈할 수 있고 1600실 규모의 호텔 객실과 최소 배팅 금액 인상 기조 등으로 실적 개선이 계속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0% 증가한 6226억원, 영업이익은 158.6% 늘어난 1009억원으로 전망한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