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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옆세권 20평 빌라 반값에 경매…6800만원에 사면 수익률 2배

입력 : 2025.07.14 09:00

[옥션 핫딜!] 매도·명도 걱정 無…AI가 ‘단타 성공’ 예측한 이유

[땅집고]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17년된 전용 20평 빌라가 시세보다 1억4000만원 이상 낮은 최저입찰가격 980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땅집고옥션(☞바로가기)의 AI 퀀트 분석 결과, 이 빌라는 1억2000만원대 낙찰이 예상되며, 약 6개월 보유 후 되팔면 약 7600만원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 경·공매 AI 퀀트 분석 플랫폼인 땅집고옥션에 따르면, 인천 서구 마전동 924-11 ‘원진홈타운’ 4층 402호, 전용면적 약 65.8㎡(약 20평)가 오는 7월 25일 인천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3회차 입찰을 진행한다. 사건번호는 2024타경514364다.

최초감정가는 2억원이었지만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유찰해 최저입찰가격이 9800만원까지 내려갔다.

땅집고옥션의 AI 퀀트 분석 결과, 이번 3회차에서는 입찰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고, 예상낙찰가는 최초감정가의 62.9% 수준인 약 1억2581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 빌라 실거래는 없다. 직전 실거래는 2019년 7월 23일로 가격은 1억5600만원이었다. AI가 산출한 예상 시세는 약 2억3044만원으로 감정가보다 높다. 시세 대비 낙찰가율은 54.6%에 불과해 투자 매력이 크다는 평가다. 매각물건명세서에 따르면 현재 임차인이 없어 명도 비용도 들지 않는다.

☞[놓치면 손해] 경공매 초보도 성공하는 ‘AI 퀀트 분석 툴’ 반값에 공개!

낙찰가 외에 취득세·리모델링 비용 등을 포함한 총 투자금은 약 1억312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한다. 경락자금대출 50%(약 6290만원)를 받는다면 자기자본은 약 6829만원만 투입하면 된다.

땅집고옥션 AI 퀀트 분석에 따르면 내년 1월쯤 재매각하면 약 1억463만원의 차익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등을 모두 제하고 순이익은 약 7585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ROE(자기자본 수익률)은 111.07%이다.

이 빌라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인근이다. 신도시 내 신축 단지가 아닌 준공 20~30년차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저렴한 가격에 실거주하기 좋은 매물이라는 평가다.

김기현 땅집고옥션 연구소장은 “매매가 대비 낙찰가율이 절반 수준이고 명도 부담도 없어 실수요자와 소액 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하다”며 “대출을 활용하면 6000만원대 자본으로 단기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우량 물건”이라고 평가했다.


땅집고옥션은 40억 건 이상의 실거래·경매·임대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총 12가지 퀀트 전략을 미리 만들고 이에 해당하는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단타에 유리한 물건, 임대수익이 좋은 물건, 입지가 뛰어난 가치주 등을 추천한다.

땅집고옥션은 오는 7월 18일까지 스탠다드·프리미엄 멤버십을 각각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바로가기)를 진행한다. 더불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땅집고옥션 사이트 내 얼리버드 반값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은 뒤, 본인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 땅집고옥션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한 후기를 올리고 해당 게시글 url을 제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스탠다드 전국구 1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 이 중 1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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