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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 채워드려요" 글로벌 단기임대 1위 블루그라운드 22일 설명회 개최

입력 : 2025.07.11 13:57 | 수정 : 2025.07.11 14:52

블루그라운드, 22일 단기임대 운영 전략 설명회
안정적 임대 수입 바라는 임대사업자 등 대상

[땅집고] 글로벌 단기임대 운영 1위인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국내 주거용 부동산 임대사업자·공인중개사·법인·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4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 태성빌딩 2층 상연재 별관에서 진행하며 참가신청(☞바로가기)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받는다.

오피스텔·다세대·다가구·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 대상으로 블루그라운드의 글로벌 표준화 단기임대 운영 모델을 소개하고, 위탁 운영 협업을 제안한다.

[땅집고] 올해 5월 서울 중구 태성빌딩에서 열린 블루그라운드 1차 사업설명회에 임대사업자와 부동산 개발회사, 공인중개사, 개인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박기홍 기자

블루그라운드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단기임대 운영 기업이다. 2013년 설립해 전 세계 48개 이상의 도시에서 기업 고객, 장기 여행자 등을 대상으로 가전과 가구를 완비한 풀 퍼니시드 임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강남구 논현동 아스티논현, 한남동 몬트레아 한남에 이어 세번째로 더 오키드 청담이 문을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블루그라운드 사업 모델과 국내 운영 전략 ▲현재 운영 중인 단기임대 사례 소개 ▲질의응답 ▲운영 사이트 현장답사 신청 및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한다. 개인과 법인 임대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임차인 리스크 해소 문제 등도 다룬다.

☞“서울에도 떴다” 단기임대 글로벌 끝판왕 블루그라운드, 지금 예약하기

블루그라운드는 회사가 직접 임차하고 운영까지 맡는 구조이기 때문에, 임대인은 월세 미납이나 분쟁 우려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보증금 비중이 높은 숙소는 임차하기를 매우 꺼려해 블루그라운드를 대안으로 선택한다.

정을용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대표는 “임대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장기 임대 수입을 얻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호텔보다 저렴하고, 레지던스보다 실용적인 공간을 찾는 글로벌 수요에 맞춘 블루그라운드 운영 모델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땅집고] 블루그라운드가 국내 1호점으로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오피스텔 '아스티 논현'. 가구와 가전을 모두 갖춘 풀 퍼니스드 레지던스다./ 강태민 기자

☞구글·테슬라도 단골…30일 이상 단기임대 운영 1위 ‘블루그라운드’ 예약하기

블루그라운드는 주로 1~2인가구에 적합한 주거 시설을 빌리거나 매입한 뒤 자체 스탠다드에 맞는 풀 퍼니시드 공간으로 꾸며 고객에게 최소 30일 이상 단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블루그라운드코리아는 연내 서울에서 150~200실을 시작으로 5년 내 1000실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후 10년 안에 2500실까지 운영 대상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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